처음엔 adhd라고 상상도 못했다 공부를 잘하는 학교는 아니였지만 나름 학교에서 성적으론 상위권이였고, 내가 상상하던 adhd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타지로 학교를 가게 뢰어 자취를 시작했다 그때부터였다 내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었던것은... 집은 엉망진창으로 변해갔고 아무도 나를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 학교도 몇번씩 빼먹었다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우울증이 왔다 우울증으로 학교를 다니기 어렵게 되자 휴학을 하고 본가로 돌아왔다 그리고 나서 우울증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우울증을 치료를 받다가 의사쌤이 adhd가 의심된다는 말을 하셨고 검사를 했더니 맞다고 하셨다 나같은 경우는 adhd인걸 알기 어려운 케이스라고 하셨다 여튼 의사쌤이 adhd때문에 우울증이 온거 같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그리고 놀랍게도 약을 먹으니 내 무기력했던 생활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으며 약속도 잘 지켰던것이다 앞으로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습관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포기하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