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어렸을때부터 에이디증상이 확실해서 제가 정말 나약하고 의지없는사람인 줄만 알았습니다 초1학년 담임선생님 의견 착하고 똑똑하지밀 애가 피곤을마니느끼고 산만하다 덕분에 아버지한테 엄청난 매를 맞아야했고 그이후 에이디의 모든증상이 저와일치 했습니다 근데 과잉행동형은 아니지만
세월이 너무지나 30대중반에 에이디란걸 알게됬고 그후 큰 변화는 없으나 약복용 힘을손에못주던 증상이 있었는데 그게 나아졌고 전반적인 체형이 좋아졌어요 계획적인 일처리 란게 이런거구나 알게된지 약복용후 5년은 지난후 같네요 장기치료가 중요한 병이라 조금씩 알아가는 나의 가능성을 느끼는게 중요한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