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 퇴사 예정자! 시기도 그렇고 그 뒤에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을지 몰라서 불안하기는 하지만 왜 퇴사를 번복하고 싶지는 않은 건지 모르겠다 혹시 모르니 퇴사할 때까지 토익, 컴활 1급, 한국사를 따놓으려고 한다. 정말 패기 있게 일하면서 토익 1달, 한국사 1달, 컴활 필기 1달, 퇴사 후 컴활 실기 공부 시작. 이렇게 계획을 세웠다. 계획대로 되면 참 좋으련만... 내가 생각해도 좀 무리일 것 같다. 저걸 다 따놓고 나면 나중에 취직하고싶은 곳이 생겼을 때 발목잡힐 일은 없겠지..? 내가봐도 너무 대책이 없는 것 같지만 결정한 일이니 계획대로 열심히 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