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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째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8년간 아래의 치료를 받았으나 특별한 호전이 없었습니다.------------------------------------------------------1. 플루옥세...

내가 에이앱 활동을 시작 한 지도 벌써 2 년 반이 넘어서 3 년을 향해 가고잇다. 내가 에이디라는 건 그다지 좋은 사실은 아니지만 어쨋든 내가 에이디라는걸 알게되고 그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에이앱 사람들을 만낫다는...

앞의 게시물과 제목이 일부 같아서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나 또한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제목을 '새로운 시작'으로 정했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고 글을 써본다. 나도 6월에 시험을 보고 지지부진하게 몇 달을...

책상에 둔 자신의 물통이나 자신이 공부하는 교재 등 눈앞에 있는 모든 사물이나, 혹은 자신의 목소리와 온몸을 동원하여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소음(신경이 거슬리고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을 만든다. 교재...

근황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거든요.경쟁률이 적은 직렬이기도 하고 운도 꽤 좋았습니다.많은 사람한테 축하받고 있고 직업에 대한 불안도 적겠네요.사실 그 동안 많이 힘들어서 글 쓸 엄두가 안 ...

오늘 원래 영광레드힐 갈려고 했는데 늦잠자서 영광보다 가까운 곡성을 다녀왓다~~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왓는데 정말이뻣다사진올리고 싶은데 1MB넘어가서 사진을 올릴수 없다 진짜진짜 이뿐데 ㅠ.ㅜ 그리고 두번째로 지리산가는...

등산을 좋아해서 자주 다닌다.사실 등산을 좋아하는것보단 가만히 있기 싫어하는 정좌불능 증상일지도 모른다.사람들은 산을 즐기며 느긋하게 오르지만나는 늘 산에 오를 때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오르다 부상을 입는다. 어...

어렸을때부터 여자 노홍철이다. 나는 내 덜렁거리고 산만하고 해도 대인관계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성격인 줄 알았다. 늦은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시작된 문제점들. 잦은 실수, 여자 기안84같다는 소리. 뭔가...

오늘 오전 11시쯤인가, 핸드폰에 갑자기 진동이 왔다. '지잉' 뭔가 싶어서 핸드폰을 봤더니 브런치에서 온 알람. '에이 설마. 이렇게 빨리 결과가 나왔으려고?'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10번째 면접이다.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했다.그동안 회피하며 가지않은면접들이 스쳐지나간다.그러나 오늘은 도전할것이다.약을 추가하고나서 우울감이 많이 회복되었다.약의 효과를 맹신하진않았지만이번만큼은 많은 변화가...

안녕하세요! 에이앱 이용자 여러분!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실행)팀입니다.지난 9월 2일까지 소.확.행 프로젝트의 모집이 마감되고, 저번주 토요일 9월 12일에 소.확.행 OT와 첫 자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각 ...

그동안 브런치며 블로그에 써오던 글을 계속 퇴고하다가, 오늘 작가 소개 및 목차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렀다. 그리고 핸드폰 화면에 나타난 메시지. '브런치 작가 신청이 완료되었어요.' 이제 이번 주 내로...

나는 ad이다어딜가도 덤벙댄다, 가만히좀 있으라는 소리를 듣는다그리고 가끔씩 충동적이다. 미친짓을 한번씩 해야 일상을 살아갈 에너지가 생긴다갑자기 막차타고 부산을 간다거나....아기가 있고 직장이 있는 요즘에는 더 ...

아는 동생 두 명이 진행하는 강의인데, 그 친구들의 강의를 듣고 주마다 최소 한 개의 글을 쓰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다. 어렸을 때도 글 쓰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만큼 글쓰기에 미쳐 살지는 않았...

안녕하세요 벌써 @ 치료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 그전부터 겪은 문제 과정을 소개해드리면 저를 포함한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작년 봄쯤 부터 회사에서 인간관계가 꼬이기 시작해서 몇개월간의 우울...

0829이유모를 불안감, 휴가가서도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렵다.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로 군것질을 하게 되고 살이 찌게 된다..사무실 전화벨소리, 쉬는날 오는 전화가 너무 스트레스를 준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손가...

최근에 에이앱을 다시 찾기 전, 마지막으로 내가 에이앱에서 글을 쓴 게 언제였었지 싶어서 기록을 찾아보니 2019년 1월의 글이 마지막이었다. 와, 어쩜 이렇게도 시간은 빨리 지나간 거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1년 ...

지금 내가 자판을 두들기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나의 자취방. 근데 공개 불가 상태에 이를 정도로 엄청 어질러놨다. 덕분에 치우지 못하고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이제 뭐부터 치워나가야 하지' ...

안녕하시오. 2017년부터 2018년 까지 좀 활동하다가 글쓰기 활동이 뜸해져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췄던 포디공이오. 백만년만에 다시 에이앱에 와 보니 이전보다 홈페이지도 좀 더 깔끔하게 바뀐 것 같고, 보기가 좋아...

// 1약 없이 지낸 1주가 정말로 괴로웠다.하루종일 잠만 자고 밥도 제때 챙겨먹지 않았다.밤낮도 바뀌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그에 따라 나는 무척이나 무기력하게 지냈다.이렇게 된 것은 병원 예약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