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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처방후
Level 2   조회수 169
2021-02-06 15:30:05

병원을 옮기고 이제 3주차에 접어들어요. 오늘로서 2번째입니다.

병원을 동네로 옮기고 BAI 검사 BDI  MMPI 등의 검사를 받았고 오늘 검사를 확인했습니다.

충동성 우울증 공격성 등이 높게 나왔다고 알려주셧습니다. 


병원을 옮기고 의사는 어떻게 정신건강 으로 찾아오시는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요구하셨지만

답변을 드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상담할때 구체적으로 얘기했어요. 저도 긴가민가하며

병원을 가서 검사지 받으며 얘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동네병원은 면담의 시간이 길지만 병원이 직장인이 많은 관계로 사람들의 대기가 많았습니다.

갑자기 한꺼번에 진료가 겹치면 주차장도 만석이고 이런점은 불편하네요. 다만 동네병원에서는

대형병원에서 형식적인 상담보다 조금 진척대는 대화를 할수 있어서 좀 나은 감이었습니다.

복용후 나은점은 평소 낮잠이 많았지만 요즘들어 커피등을 복용하지 않았는데 조는 습관이 사라졌다는 점이며,

약을 하루 거르거나 할경우 몸이 금방 늘어져서 점청 피곤하고 기운이 빠져서 아예 안움직입니다.

진작에 오지 않았던 점이 아쉽습니다. 많이 늦은 나이이고, 근무중 졸거나 집중안되는 경우 조금더 용기를 내서 방문했다면

나았지 않았나 생각해요. 중요했던 시기에 학업에 집중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좀더 인정받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정신건강의학과는 방문하기가 꺼려졌습니다.

지금은 가는게 자연스럽지만, 저때는 우울증 등으로 찾아가는것이 수근거리던 시절이었으니깐요. (전 30대 많이 넘었습니다 :) )


@뿐만 아니라 다른 치료도 병행하라고 하십니다. 무겁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빨리 처방을 받았으면 할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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