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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통한 치유
Level 2   조회수 86
2021-02-17 20:54:55

나는 구제불능같아서 매우 우울했다.  

어릴적부터 우울 성향의 아이였던것 같다. 나의 우울은 오래된것 같다. 그전엔 부정했는데 이젠 우울증 약을 먹기로 했다. 


알프라졸람은 다른 약이랑 먹었을 때는 별로였는데 단독으로 먹으니 마음이 편해진것 같다.

다른 우울증약 1개랑 같이 먹었을 때는 심장이 너무뛰고 더 불안해지는 느낌이었다. 


약은 체질마다 다르게 반응이 오니 다른 누군가의 후기보다 직접 겪어봐야하는 것 같다.

마음이 편해지니까 다행같다. 어제는 너무나 헬이었는데.


좋은생각 행복한 생각을 하며 나의 뇌를 단련해가야겠다.할 수 있다.  비록 늦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나는 호르몬이나 약에 반응이 빠른 편 같다.

우울증약을 먹었더니 바로 식욕이 떨어지고 먹을 생각이 없어진다. 평소에  단거 자주 먹던건 내 뇌에 호르몬 부족때문에 그랬나보다...보충이 된건지 이상하게 맛있는걸 봐도 생각이 없다. 부디 나에게 맞는 약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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