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 최근 의사 상담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최근에 발견한 팁이 있다면... 강제로 난 불안함 이런거 없어. 하면 일시적으로는 약 안먹었어도 사라지더라. 하지만 일시적이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게 아닐까? -> 그런식으로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하다. 계속 해라. 일상에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스스로 선택해서 할 것. 조금 다른 방식으로. 평소 안 하던 방법으로 새로운 걸 시도해 보는 걸 추천한다.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선택권을 주면 활동적, 적극적이게 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약의 효과가 길었으면 좋겠다 -> 아침에 먹는 약의 일부를 점심으로 분리했다.
회사에서 상사가 물어보는 거에 자신없게 대답함. 널 어떻게 믿고 일을 맡기냐는 말을 들음 팀장이면 아무 일 안시킬 듯. ~~ 진행 잘 되가?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 옛날엔 밥 먹었어? 잘지내? 이런 질문 대답에도 애 먹었다. -> 미리 준비해놓는 건 어떤가. 면접이나 구술시험을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미리 대비를 해 놓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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