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약 먹기 시작한지 8개월차 다른약은 1년 6개월이 넘은것같다. 계속 약을 바꾸고 증감량의 반복이다 나아지고 있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앞으로갔다 뒤로갔다가 반복이다. 좀 지치는것 같기도 하고 침울해진다.
시작 아침식후-먹고있던 우울증등의 약과 아토목신캡슐 저용량 취침전- 우울,안정,진정,수면에 도움을 주는약 5가지 아토목첫날에 뭔가 차분해짐 졸린느낌 메스꺼움 입마름이 있었다 부산스러운 행동이나 정신사나운느낌은 좀 없어졌다.
일주일후 약이 받는것 같아 아토목을 증량했다 3.4일정도는 무난했으나 후로는 우울함이 폭발하여 몇일을 울고 자기만했다. 스스로 위태로운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토목을 먹지 않았다. 카폐인은 늘 달고 지냈지만 수면떄문에 조절은 했다. 잠은 너무 엉망이었다. 발가락엔 여전히 힘을 주는 행동도 여전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너무 괴로울 정도로 힘이 들었다. 잠도 1시간,어쩔떈 30분만에 자다 깨버리고 자면서 머리를 빗거나 뜯는 행동을 하는것을 알 정도로 선 잠을 자거나 많이자야 4시간정도, 피로감이 쌓이는것 같다.
2주후 기본약+ 아토목25+메디키넷5를 추가했다. 졸면서 멍때리는데 메디키넷 먹은지 30분도 안됐는데 눈이 번쩍떠지면서 기분나쁜 짜증이 올라왔다 (첫날만) 메디키넷을 먹으면서 버거웠던 일이 좀 손쉽게 느껴졌고 10개중 1~2개도 못하고 그것마저 잘 못했는데 버거운느낌도,실행력도 마무리도 잘했다.
3,4일은 잘지내고 3,4일은 또 누워만 지냈고 수면은 똑같았다 괜찮았다 안좋았다가 반복
2주후 기본약+아토목+메디키넷5+메디키넷5(점심)
낮에 좀더 활동적이면 수면질이 좋아지겠거니 하고 메디키넷을 점심에 하나더 추가 이전 2주동안과 생활과 증상은 비슷했다 생활도 좀더 잘해냈다. 처음 개안하는 느낌이런건 느끼지 않지만 비교적 수월하게 지냈다. 기복은 똑같았고 수면도 나아진건 없었다. 약효가 떨어지는 시간떄쯤에 너무 심한 피로감을 느꼈다.
2주후 기본약+아토목+콘서타 심한 피로감으로 콘서타최저용량으로 바꿨다. 메디키넷을 먹었던탓인지 별 느낌은 없었다. 정신이 확차려지진 않아 3시간은 있어야 정신이들고 꾸역꾸역 생활했다. 기복은 여전,수면도 여전
2주후 변동없음 내 문제인지 약이 나에게 부족한건지 확인하기 위해 2주 더 유지하기로했다. 기복도, 수면의질도 똑같았디
2주후 딱히 나아지지도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여서 추가로 검사를 했다 상태는 더 나빠진 느낌이였다. 선생님도 더 안좋아진것 같아 스트레스검사 1년만에 체크겸 하고 브레인맵 영 심리도식? 검사를 해보기로했다 주요증상 5가지중 두드러진 영역을 먼저 치료하기위해서라고 하셨다
역시나 모든 검사에서 adhd보다 우울,불안 무기력이 높게 나왔다
담당선생님은 초반부터 나는 adhd로 인해서 우울등 질환이 생긴게 아니라 나는 비율이1대1대1 인것같다고 하셨다. 증상의 크기들이 다 똑같다고, (그럼 어떤걸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하나) 내가 생각해도 우울함과 무기력 이런것들이 더 심해지면서 adhd 증상들이 심해진것 같다. 이전에는 adhd인가? 라고 한번도 생각한적 없을정도로 증상들과는 거리가 좀 멀었기 때문이다 감정적인것과 내가 괴로워하는것들이 건들여지면 쉽게 많이 휘둘려서 정신을 못차렸다 선생님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는것은 괜찮지만 그것들에 휘둘리면 안좋은거라고 하셨다 엉망진창인 생활이다.
검사후 기본약중 우울증약을 증량하고 아토목25+콘서타27 교체와 증량 (현재)
약을 바꾸거나 증량할ㄸㅐ마다 우울증등 때문에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항상 약에 대해 겁이 나고 선생님도 조심스러워하셨다. 치료의 우선순위를 조금 신경쓰기로하고 내 노력도 더 필요한것도 있는것 같다. 다행이 다른 큰 부작용이 있거나 하진 않아 이약 저약 바꿔볼순 있었던것 같다 제일 크게 나아진건 이유없이 배달음식을 시켜대고 폭식하고 했던것은 싹 없어졌다. 괜찮은날엔 집안일도 조금 잘하고 운동도 잘 가는 편이다. 불안정한 시선도 좀 나아진것 같다 나머지는 제자리걸음이긴하다. 발가락에 여전히 힘주는 짓을 계속하고 손에 땀이 날정도로 갑자기 초조해서 불안하다 울기도 하고 괴로워도 하다 큰 감정변화없이 지나가기도 한다. 나를 괴롭히는 일들이 생길때만 잘 지나치면 좋을것같다. 약 먹는 것에 지치고 지겹고 그렇다고 안먹으면 아무것도 못하니 어쩔수없다는게 괴롭다. -갑상선기능저하 떄문에 신지로이드까지 다시 먹은지 2년쯤 되어가니.. 컨디션이 좋을때 그나마 마음을 다 잡는다. 남은 기간 잘지내는것은 아직이고 무난하게라도 지내야겠다.
그래도 한두가지라도 나아진게 어디인가. 쓰다보니 너무 길다. 간단명료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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