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체험담 <신입사원Y군의 인터뷰> 수다랄 조회수 43 2017-10-05 20:42:50 |
사회인이 되었다! 하지만 .. 대학을 졸업하고 식품회사의 영업부로 입사하게된 Y군
새로운 기분으로 일하기 시작하게되었으나, 지각이나 잦은 실수로 눈에 띄에 되어
상사나 선배로 부터 주의를 받게 된다.
실수가 잦아, 상사와 선배들에게 폐를 끼치다. 어느 날, Y군은 영업으로 외근을 나갈때쯤. 거래처의 중요한 서류를 준비해 나가는것을 챙기지 못했다.
Y군은 너저분한 책상을뒤져보았지만 좀처럼 찾을수 없었다. 시간만 지나갈뿐 ...
겨우 찾아내 거래처에 부랴부랴 갔지만, 약속시간에 대지각!
거래처는 물론 먼저 도착했던 선배에게 폐를 끼치고 말았다.
중요한 서류는 당황하여 거칠게 다뤄져 꾸깃꾸깃하였다.
거기다, 날짜도장을 찍는것도 잊어버렸다.
거래처는 「약속이나 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회사는 신용할수없다.
다음부터는 거래를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겠다」라고 들어버렸다.
매우 중요한 거래처였지만 Y군의 실수로 회사는 신용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자기도 모르게 일을 미뤄버려, 제출 기간을 지키지 못한적도.. 우선순위를 계획적으로 진행하는것이 어려운 Y군.
기획서나 제출물은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제출 하고,
때로는 제출기간이 지날때도 있었다.
기획서를 만들려고해도, 다른일에 금방 시선을 뺏겨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일을 완료하는것이 어려웠다.
또한 서류의 제출기간을 잊어버린적도 , 중요한 자료를 전차에 잊어버리기도 하였다.
항상 일의 순서가 서툴러, 상사에게「좀 더 긴장해서 일에 맞붙을수 있도록! 」 라고 주의를 받았다.
자신의 노력이 부족한것인가..? 라고 생각하는 고민의 나날..
어떻게 해도 나만 되지않는 것일까? 「어떻게 해도 나만 되지않는 것일까?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왜 생각대로 되지않는것일까?」
「나는 이 일과 맞지않은것일지도...」라고 고민하던 Y군은 회사에 가는것이 힘들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동기모임의 기회로 Y군은 자신의 상황을 친구에게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그 중, 1명의 친구가 「회사에서 같은 고민으로 고민하던 동료가 있는데, 병원에서 상담하니까 나아졌어」
라는 이야기를 듣고 「ADHD」이라는 질환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귀가 후, 인터넷으로 부터 ADHD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Y군은 「나도 꽤나 맞는 부분이 많네..」라고 느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진찰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전문가에게 ADHD라는 진단 받고.. 전문외과에 예악후 진단한 Y군은, 회사에서 잦은 실수나, 잊어버림이 많은것,
계획적으로 일을 진행하지 못하는것을 의사에게 상담했다. 질문중 「어린 시절은 어떠했나요?」 라고 듣자,
Y군은 번뜩였다. 그리고 미리 지참한 성적표를 의사에게 보여주자, 어린시절 부터
「자주 잃어버리는것을 조심하도록 하세요!」「선생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도록 하세요!」
「수업중에는 걸어다니지 않도록 하세요」등등 주의받아온것을 말했다.
Y군은 의사로부터 「ADHD의 가능성이 있음」이라고 전달받았다.ADHD에는 「부주의 (잊어버리는 일이 잦음)
(주의력결핍)」「다동성(주의가 산만함)」「충동성(생각하지않고 행동하기)」라는 증상이있어,
Y군의 회사에서의 트러블은 ADHD의 증상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설명을 해주었다.
Y군은, 실패는 전부 자신의 노력부족이 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ADHD증상이 개찰되는 치료법이 있다고 듣고, 구제된 기분이 들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회사가 즐거워졌다. 의사는 Y군에게 일단 ADHD증상을 이해하도록, 일상생활을 다시보도록 제안하였다.
그리고 Y군은 의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면담을 통해, 대인관계의 기능,주의력,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트레이닝을 참가 하였다. 그리고 ADHD의 증상을 개찰하기위해
약에 대해 설명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하였다. 약물치료를 시작한 후부터,
회의나 미팅의 지각하는것이 줄어들고 마지막까지 집중하는것이 가능해졌다.
조금씩 시간을 계획적으로 쓸수있도록 되었고, 잃어버리는것이나 실수도 줄어들었다.
책상 주변은 점점 정돈되어갔고 , 마음에 여유가 생긴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상사나 선배로 부터 「최근 열심히하고있네!」라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회사 돌아가는길 동료로부터의 식사초대도 늘어, 「회사에 가는것이 즐거워졌다」라고 생각되어졌다.
어린시절부터 불안정적이라고 들어왔던 Y군이지만, 치료를 계속함으로서 조금씩 자신이 생기고
좀 더 하루를 대함이 충실해졌다고 느꼇다.
출처 - http://www.adhd-navi.net/adult-adhd/story/case1-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