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전 충분히 휴식하는 중에 쓰는 글 성실 조회수 38 2018-02-22 02:15:02 |
이 곳에 있는 순간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앞으로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2주에 한번씩 힐링하러 와야겠다....
1 영어회화 공부법 책을 읽고있다. 이 책에서 하라는 대로 회화책 한 권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서 딱 좋다 2 싱글룸은 모두 5호실이고 가평타운 뷰이다...... 3만원을 더 내고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느냐 그냥 싱글룸을 이용하느냐가 고민이다. 트윈룸을 가지 말았었어야했다.. 알아서는 안될것을 알아버렸다..
3 같은 공간을 여러번 방문하는동안 익숙해져서 좋은점도 있지만 이 소중한 시간을 익숙하고 편안한 시간으로 보내는것에 그치고 싶지는 않아서 올때마다 소소하게나마 새로운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가로수길점에 갔을때는 실크배스에 몸이 녹는 경험 & 침대로 빨려들어가는 경험을 했고.. 다음에 강남점 트윈룸을 쓰면서 훌륭한 야경과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갖춘 공간에서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오늘은 강남 교보까지 걸어갔다왔고 (길이 익숙해지니 체감상 거리가 지난번에 비해 훨씬 짧게 느껴졌다. 굿) 헬스복을 빌려서 사이클을 10분타고.. 좀 놀다가 9시쯤에는 약 30분정도 산책을 했다. 오늘은 술을 먹지 않았다!
4 기념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뜻밖의 전화 이후, 생각이 걷잡을수 없이 진행되는 동안에 생각열차는 달리도록 두고 나는 플랫폼으로 가만히 남는 경험을 했다
5 9000원짜리 무화과 향의 소이빈 캔들을 샀는데 역시 싸서 그런가 발향이 별로다. 정말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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