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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두 번째 출근
Level 3   조회수 37
2018-05-03 23:18:40
지난 주 면접에 합격한 이후 수요일에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였다

걱정 되어서 안달복달 내더니 친구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메랑처럼 나한테 돌아온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고 타일렀다

(그래도 첫 출근 전날에 타로 본 후 긍정적인 결과를 받으니까 안심이 되더라)

일을 하니까 이전 회사와 업무가 겹치는 부분들도 어느정도 있지만 겹치지 않은 부분들이 훨씬 더 많을 거 같아서

아직은 업무 하면서 버벅대는 부분들이 많고 적응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계속 물어보면서 진행 해도 직원들이 귀찮아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감사할 뿐

지금은 내 전화가 착신 거부 상태고 아직 전화 응대 업무는 안 하지만 곧 해야하니까 겁이 난다 따흑 

전화 응대로 예약도 잡아야 하고 간단한 상담도 해야할 거 같고 ㅠ

내가 제일 자신 없는 업무가 전화 응대인데

게다가 수습 기간에는 한 달씩 계약을 한다니...........

그래도 분위기는 프리해보이고 (실제로 직원들이 가끔 서로 잡담을 떤다) 고양이 2마리랑 항상 같이 있으니 괜찮다

식대 지원에다 야근 지원도 되니 좋다 ㅎㅎㅎ

친구 말대로 게임 퀘스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업무에 대해 공부 하면서

수습 기간을 살아 남아야 겠다

I believe that I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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