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치료 일기] 2주 후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 오뚝이 조회수 44 2018-05-19 00:22:55 |
새 직장과 나는 서로 맞지를 않았고 2주 후에 근무를 완료 하기로 했다
그 직장을 통해 깨달은 사실
- 초반에는 내가 로봇이라고 생각하기 (즉 업무에 대한 내 의견을 최대한 내세우지 않고 그들의 스타일대로 처리하기)
- (옛날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업무를 내 생각대로 처리하기 전에 꼭 ~이렇게 저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보기
- 남의 말을 파악한 후에 ~ 지시한게 맞습니까?/ 혹은 ~식으로 말씀하시는거죠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기
- 직속상사 (+그 외의 같이 업무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중간보고 하는 습관을 들이기
- ~~해서 ~~언제까지는 힘들거같은데 급하신거면 이렇게라고 할까요? 를 연습하기
-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기(+A 식으로 처리할까요 아니면 B식으로 처리할까요라고 물어보기)
- 포스트잇 메모는 최대한 적게 쓰되 업무 공책을 1-2권 가져와서 활용하기
- 업무일지를 꼼꼼하게 남기기 (나중에 이직할 때 도움이 되므로)
그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
'안식기간' 동안 조금 더 쉬면서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고 자기계발+자기개발을 하면서 다음 돈벌이를 준비해야겠다
-독서
-번역공부
-운동(을 가장으로 한 산책+계단 걸어가기)
-컴퓨터 능력을 키우기 (워드 스킬 업그레이드 하기, CAT 툴 등 나중에 쓸 수도 있는 능력을 키우기)
- 이력서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든 후에 면접을 보기 (나도 그 회사를 선택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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