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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2018,05,15/
Level 3   조회수 27
2018-05-16 02:38:31
글을 항상 새벽에 써서 전 날의 내 생각을 쓰게 된다. 그래서 그냥 전날로 날짜를 맞출게요ㅎ

막상 생각하면 안떠오르기 때문에 생각날때 하나씩 쓰는 나의 문제점1탄(?)

-말을 잘 못한다. 대답을 굉장히 느리게 하고 본인만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할때가 많다. (예를들면 생략을 너무많이 한다던가) 그리고 결정도 굉장히 오래걸려서 모두 나보고 답답하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타로 목소리가 개미코딱지만함! 안들려서 3-4번 되묻는경우가 많다. 대부분 되묻다가 답답해서 포기한다. 상대방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굉장히 지치는 일이다. 정말 열심히 고치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애초에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많아 말을 할 상대가 거의 없다. 있어도 본인이 말하지 않는다(...). 굳이 할말이 없으면 말을 걸지 않는인간이라(할 말 만들어내는게 더 스트레스) 고칠 수 있는 글이 정말 편하지만 하지만 나는 곧 사회생활에 뛰어들것이고 그 사이에서 살아가야한다. 명심하자

 




진단후 이주일/메디키넷10mg>콘서타18mg

진단 후 이주일이 지났다. 의사 선생님이 이번주엔 콘서타를 처방해 주셨다. 오늘 첫 복용이였는데 작업효율이 좀 올라간것같다. 느릿느릿하던것도 아주 쵸큼 빨라졌고 약간의 실행력도 생긴 느낌? 메디키넷보다 두통은 덜하다. 식욕부진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것 같다. 그냥 음식보면 ' 아 먹기는 싫다' 이정도? 근데 이게 또 저녁에 야식을 먹게 되니까 그냥 억지로라도 먹어야 할 것 같다..내일 한번 해보겠음!

약타러 갈때마다 약과함께 넣어주는 비타민이 기대된다...ㅋㅋㅋㅋㅋ 저번주엔 딸기맛 이번주엔 포도맛이였다. 파블로프의 개가된 느낌이랄까 음





  1. 목요일에 인피니티워를 본다. 보지 않으면 앞으로 사람 안하기로 약속함....

  2. 늦잠자지 말것 7시 기상(약먹기), 아침운동에 지각하지 않을 것 제발....

  3. 저녁에 체력운동 인터벌5바퀴or15분 전력

  4. 토요일 시험임 제발 공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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