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posts

명예의전당



글보기
대충대충 2018봄학기 phase3
Level 10   조회수 25
2018-06-15 01:43:13
6/15/금~6/18/일
---------------------------

06 15 금요일 오전 00:51
칭구랑 잉과입 속기하는중…반반씩 나눠서 하기로했다. 그래도 같이 할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잘하고 있다! 화팅


06 15 금요일 오전 01:40
요새 몸에 안좋은 음식만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무겁고 기분이 구리다. 오늘 낮부터는 건강한 음식위주로 먹어야지..
내일 정오에 잉과입 한것들 반반을 서로 브리핑 해주기로 했다!
나의 메타인지능력을 보여줘야지..!!


06 15 금요일 오전 02:08
지금 속기하는 과목은 돌이켜보면 이번 학기에서 가장 재밌고 유익했던 수업이었다. 학기가 끝나가는 마당에 그래도 다시 이 사실을 되새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인지통제도 그렇지만 감정통제를 하는데에는 많은 인지자원이 들어간다. 그러니까 우울한 사람들은 우울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때 인지자원을 엄청 깎인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우울한 사람들은 왜 내 능력이 이것밖에 안될까, 하며 자책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자책하면 더 우울해지고 그 감정을 통제하는데에는 더 큰 인지자원이 필요해지므로 다른 과제수행에 필요한 자원이 그만큼 고갈된다…. 이것은 나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


06 15 금요일 오전 03:33
어제 많이 잤는데 왜 또 졸리는 것인가… 의문… 세상은 의문 투성이….
속기는 반좀 넘게 했는데 진짜 내일 진짜 다 해야 하는디….. ㅠㅠ 집에 간 미래의 나에게 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이거 찾는 나에게 진짜 선물 줘야한다.ㅠㅠ 흑흑.. 지금 생각나는것은 지금 나의 소망을 담아 내일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것….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면 미래의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거야..


06 15 금요일 오전 10:15
9시쯤 일어났는데
일어나야한다는 강박때문에 한 7시까지 계속 악몽을 꿔서 상태가 별로다.
아 빨리 속기하고 좀더 자야지 (못자서 짜증남)


06 15 금요일 오후 12:06
12시까지 속기 다했다! 하하! 좀 잘까 말까 고민…


의사결정(상) 속기
의사결정(하) 속기
언어발달(상) 속기
언어발달(하) 속기 5/30
지능 일부
지능 나머지 6/9
의식

06 16 토요일 오전 01:26
시간이 정말 잘 간다…. 어제는 속기 다 하고 친구랑 브리핑?하고 샌드위치를 먹고 스터디카페에 가서 레포트를 작성했다… 갑자기 에이앱에 내가 글을 쓰는걸 친구에게 들키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이 생겼다. 왜냐하면 내가 예전에 이 친구에게 ㅇㅇ에 대해 말했었는데, 그 친구가 오늘 나에게 ㅇㅇ가 유명한 말이냐고 물어봤기 때문이다. 그냥 편하게 쓴 말인데… 구글에 ㅇㅇ라고 치면 내 글이 가장 상단에 나온다…따흐흑.. 앞으로 이 친구에 대한 얘기는 아껴야겠다,, 혹시나 민망할 상황을 대비해서….. (뭔가 얘가 내 글을 봤는데 자기에 대한 얘기가 있으면 기분이 이상할거같기때문에…민망…)


06 16 토요일 오후 02:31
학교에서 자는건 정말 불편하고 찝찝하다… 정신이 안차려지는군..
오늘 목표는 1,3,4번 대부분은 쓰는 것!


06 16 토요일 오후 03:14
도서관 열람식에는 햇빛이 잘 들어온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고 일어나면 다시 현실감각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7장 8슬라이드 4/25녹취 확인
해마는 피질의 여러 부위에서 정보을 모아서 취사선택 해서 기억을 만드는 부위이고 다시 기억을 해낼때에도 저장할때 활성되었는 싸이클대로 피질들을 따라 돌면서 정보를 모아서 일정수준 이상 취합이 되면 기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6/4 복습
책갖고와서 범주, 원형이론, MDS, 고정관념 정의
언어발달 논문 결과
고정관념의 형성은 착각적 상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설
self control task의 예시 - adhd논문 찾기
1-1답변
강화이론 341pg 공부
조현병
your brain hallucinate your conscious reality
무의식적으로 형성된 자아? 의식적 접근이 어려운 유전자?
자아가 있는지 검증?
중도 가서 논문 챙기기

06 16 토요일 오후 05:40
오늘 처음으로 학관 샤워실에서 머리를 감았다! 샤워실에는 잠금장치가 없어서 약간….긴장되지만 그래도 나는 머리를 꼭 감아야 했다.
머리가 짧으면 수건만으로도 어느정도 머리를 말릴 수 있어서 좋다.
어쨌든 멀리 말리는 겸 여학생휴게실을 두번째로 들어가봤는데 두 여학우가 공부하고 있었고 정말 쾌적했다. 이따가 공부 안되면 여학생휴게실에 가야지..!
아 그리고 거기다가 수건을 옷걸이에 걸어두고 왔다. 그것도 챙겨서 집에 가야한다


06 16 토요일 오후 08:30
시간이 정말 잘 간다. 문제는 정말 재밌다.. 재밌긴 한데 시험문제가 아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이다. 문제에 대한 내 생각을 전개했을때 반박당할걸 두려워 하면서 쓰게되었는데 그럴수록 내 인지자원의 고갈은 빨리 일어나고 두려워한다고 해서 더 논리적이어지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대충대충 쓰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적는 이유는 대충대충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함이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