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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후반부터 7월 초까지
by dada
2018-07-08
오랜만이오.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쓸 힘이 생겼소.6월 전반기 이후폭풍같은 한달을 보냈소.그래도 내 연구할 한 주가 있었는데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소.6월 26일 외국인 교수님 면담이런 걸 도대체 왜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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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어간다?
by 아침
2018-07-08
내가 adhd라는 걸 인지하고 약을 먹기 시작하기 전그러니까 3년 전 쯤까지 나는 화도 잘 낼 줄 모르고, 좋고 싫고의 감정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그런데 이게 약 덕분인지, 아니면 그저 우연의 일치인지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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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by 장마
2018-07-08
#1나는 아직 젊다는걸 느낍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도 못하고 내 감정을 남이 알아줬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에 몹시 좌지우지 됩니다. 감정을 주체하기도 힘듭니다. 내가 기쁠 때 남이 알아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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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뭘까요
by shine
2018-07-08
제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계속 똑같은 채로 몇 달을 보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병원을 바꿔보라고요.뉴로피드백을 일단 20만원 카드로 결제했으니, 이번 달은 다녀야 할 것 같고,일단 다른 병원에 가 보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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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약용량을...
by 헤헤헤
2018-07-07
날 만낫을때 느낀 분들이 잇엇을지 모르지만나는 틱이 잇다. 용기내서 말한다...몸을 좀 움찔거린다.ㅜㅜ 사람들이 가끔 춥냐고 물어본다. 움찔대서...근데 틱잇는 사람이 @약을 먹게되면 틱증상이 더 악화된다고해서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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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07
by 새벽에페니드
2018-07-07
#1.오 운이 아주 좋을 것 같은 날짜로다.#2.시간이 지나니 마음이 진정되었다. 오랜만에 다시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지는 않다. 머리가 아프면 당을 섭취해서 연료를 보급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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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많은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렵다
by J1NYL1F3
2018-07-06
말그대로 방학때 하고싶은거 다적어놨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구잇다시어첫과인건가,, 시작이 어려다면 첫단계가 과한것이다근데 그렇게 과해보이지도않은데ㅠㅠ 그냥 눈딱감고 시작해볼가..운동이랑 운전면허 피아노주변에 책쌓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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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보기에는 난 무례한 사람일지 모르지만..
by 스데스
2018-07-06
사람들이 말하길 내가 너무 예의가 없다고 한다.손을 가만히 있질 못하고 산만하고, 혹은 성미급하게 대화중 끼어드는 경우가 많고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없을정도로 직설적으로 말해 비호감인 사람이라고 한다.그렇다. 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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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를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by 장마
2018-07-05
콘서타그 미묘하게 비싼, 겉이 코팅되어있는 딱딱하고 매끈한 질감의 알약을 만질 때마다 역시 미묘한 감정이 듭니다.이걸 먹으면 현실감이라는,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감각이 생긴다는게요. 카페인처럼 먹는다고 뇌가 오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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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by 새벽에페니드
2018-07-03
#1. 독서실 알바를 잘렸는데 그것 자체는 마음관리 면에서 큰 사건이 아니었다. 못하는 것을 못했을 뿐이니까. 말이 독서실 알바지, 신규 회원 받으면서 지문등록도 해야 하고, 방별로 가격도 위치도 다른데 적절한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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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치료기
by 나래
2018-07-03
[재업입니다:)]1)20살때 성인adhd를 진단받고 치료에 들어갔었다.뉴로피드백은 효과 1도없었고 약도 그다지..상태가 호전이 되지않은상태로 약을 끊고 살아왔다.그때 갔던 병원에서는 집중력부족 얘기만 했고 실제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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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일기#2 + 부모님께 털어놓기
by 홍구리
2018-07-03
어렵게 운을 떼기 시작했다. 사실 그 다음에 병원도 갔어. 어느 정도 알고 간거지만. 에이디에치디 진단을 받았고, 항우울제도 같이 먹고있어. 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이 산만하긴 했잖아. 나사빠진 놈 소리도 곧잘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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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학점 잘 받기(?)
by ENO
2018-07-02
안녕하세요.이노(ENO) 입니다.10번째 글은 무언가 특별한 엄청난(?) 걸 준비해보려고 했었는데그보다는 그때그때 무언가 전달하고 싶은 걸 나누자라는 방향으로 바뀌어서짧게나마 남겨봅니다.(그냥 급 떠오른 걸, 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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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를 위한 맞춤 학습법
by ENO
2018-07-01
어느새 9번째 글로 만나뵙게되서 영광입니다.이노(ENO) 입니다. 제목부터가 살짝 오그라들긴 하지만진지 한 사발 들이키고 시작해보려 합니다. 진지 한 사발을 벌컥벌컥 들이키니, 반말체로 시작하게 됬다.반말이 거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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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음 털어 놓기
by 연이
2018-07-01
♣ 감사일기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욕심내며 하려하지 않고 때로는 포기할 줄도 알아서 감사합니다. 계획한 일을 다 할 수 없었지만.. 시간을 내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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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건만
by 장마
2018-07-01
소스는 잘 만들고 면도 3분만 삶았는데 면이 라면면발 먹듯 뚝뚝 끊기네요. 원냄비 조리라 체에 4분이나 놔둬서 그런가?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침으로 밀크티 한잔을 먹어서 배가 전혀 고프지 않는데제가 우울증 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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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읽은 책들 간략한 느낌과 오늘의 일상
by 장마
2018-06-30
바라바-순문스럽네요.지하생활자의 수기-찌질한 망상, 그리고 도스토예프스키적인 고전적 소설 전개. 지금도 먹힐법한. 우울증 환자라면 아마 필독서로서도 괜찮을법한.인간실격- 유명한 책이죠. 저는 이 책을 잃고 도서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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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교육 3주 끝.
by shine
2018-06-30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이죠. 글을 오래 안 올려서 블로그 리스트에서도 제외됐네요 :)저는 어제 드디어 회사 교육 3주를 끝냈어요. 내일 7월 1일은 첫 근무 시작이고요. 전 금,토를 쉬어요.그리고, 전 어제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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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ADHD에게 흔히 있을법한 생각
by 장마
2018-06-30
제가 ADHD약을 먹은지는 3개월, 4개월 가량 되가는 것 같습니다.몽롱한채 살아가던 삶에 현실감이 들더군요. 그전엔 사람들이 가득찬 길거리에서 뺨 맞아도 몽환적인 느낌 때문에 그냥 웃고 넘어갈 것만 같고..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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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네요
by 장마
2018-06-30
자기소개라는 말을 전 피곤해합니다. 어차피 지내다보면 알게 될 텐데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요.그래도 그냥 말해보자면 우울증에 ADHD라는 것이군요.책 읽는 것을 좋아해 그런 관련의 글이 자주 올라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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