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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친구가 결혼하고 부모님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Level 2   조회수 35
2019-04-09 17:22:05
제목그대로 옛날 친구와 소식이 없었다고 최근 소식을 들었던게 결혼하고 자식까지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금 놀랐지만 이내 다양한 생각이 났다.

결혼을 했고 자식까지 둔 친구에 대한 축하심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기억속의 친구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는 놀라움

친구는 앞서나가는데 난 제자리 걸음하는게 아닌가 하는 당혹감

이런저런게 마음속에  치솟았다. 덕분에 한동안 마음속이 심란해졌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 진정되었기에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자기 자신을 친구와 동일시 하는것 보다는 나는 나다!라고 하면서 자유롭게 생각하는게 좋지않을까.

이번일로 항상 자유롭게 살아가는것을 모토로 삼자고 한다.

무슨 일에도 속박되지 말고 자유로워야 한다. 물론 이 마음가짐에도 속박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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