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전에 잠들기 챌린지 핸 조회수 41 2019-07-03 15:30:06 |
불안장애가 심한 탓에 아침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여 어쩔 줄을 몰랐는데 딱! 딱! 하루 아침이 평온하고 불안하지 않은 날이 있었다.
바로 입원해서 낮에도 몇 시간씩 잠을 자고 밤에도 잠을 자고 시도때도 없이 잠을 잔 날 다음날이었다.
아마 이 날 잠 은행에 빚져있던 것들을 많이 갚은 듯 하다.
어릴 때부터 수면장애가 심하고 자는 걸 무서워했는데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스케줄상 바꿀 수가 없으니 좀 더 일찍 자보자.
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그렇게 시간낭비하느라 늦게 잤나 모르겠다.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자. 오늘부터 12시 이전에 자기 챌린지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