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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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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때문인지 등산때문인지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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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공허한 느낌은 계속 있다.
약을 먹고 난 뒤에는 숨이 막히는 느낌을 느낀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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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을 했다.
눈이 잘 보이는게 신기하다.
포토샵 작업을 하고 싶은데 아직은 눈 때문에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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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외롭다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연애를 하고 싶다는게 아니다.
그냥 사람이 고프다
친구들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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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면 숨이 턱 막히고 앞으로 넘어질 것 같다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맛있는걸 먹을 수도 있다
등산복과 등산화를 샀다
아무래도 자주 산에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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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어서인지 자꾸 살이 찐다.
종강한 뒤로 1주일에 1kg씩 살이 찐다.
23일에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보기로 했다.
기분이 좋다.
사람을 자주 만나야겠다.
그래야 우울함의 늪에 빠지지 않는다.

“No title”의 2개의 댓글

  1. 운동을 하면 심폐지구력이 상승하면서(?)
    심장 뛰는거나 숨차는건 덜해지긴 합니다.
    경험자

  2. 등산이라니 넘나 건강한 취미네요!
    더운데도 불구하고 등산을 다니시는 달팽이공을 보니 자극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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