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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와 부작용…그 줄타기의 끝은 어디일까

오늘 병원에서 약 다시 처방받고 약간 시무룩해졌어요.

제 상태에는 45가 맞는데 심장이 허락하질 않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이때까지 몰랐던 나도 참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병원에 있던 혈압/맥박 기계로 피크타임에 체크할 수 있었던 건 조상님이 보우하신듯.

맥박은 이제부터 꼭 손으로 체크하겠어요. **와치들 못 믿겠네요.

110인데 80으로 측정하는 너네들…
(team 요리랑 jae드래곤 . 니네 믿다가 골로 갈 뻔)

맞는 거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도 오늘만 살 거 아니니까, 뇌도 하나지만 심장도 하나니까.

도움된다는 보조제들을 좀 서칭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운동도 좀 하고…운동을 해야겠어요(!!)

+ 근데 지금 받는 약은 효과가 좀 많이 적었던지라.. 아쉬운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ㅠ

“효과와 부작용…그 줄타기의 끝은 어디일까”의 3개의 댓글

  1. 뇌도 하나 심장도 하낰ㅋㅋㅋㅋㅋ 예… 간도 하나라서 약대신 술은 끊었네요…
    저도 페니드 10mg먹으면 힘들어서 5mg먹는데 효과는 좀 아쉽습니다.
    뽀사서 7mg 맞춰볼까 생각도 했는데 이게 또 가루로 복용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ㅋㅋㅋ

    1. 페니드는 알약제형인가보군요. 평소엔 저용량이다가 뇌가 풀파워로 일해야할 때 한개씩 살짝 높여주는 단위의 약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2. 페니드가 즉효성이고 지금 말씀하신 거랑 맞는 약이라고 알고 있어요. 지속시간은 길지 않은데(3시간?) 혈중농도는 좀 더 확 올라간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꼭 필요하시다면 지금 내원하시는 병원에다 한번 물어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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