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이여 제발~

난 애기때부터 기본적으로 우울감이 좀 잇엇던거같다

그냥 이유없이 한번씩 우울한적이 ㅜㅜ

지금이 20대 후반이니까 만성우울로 봐도 되는것인가…

아무튼 항우울제를 너무 갑자기 끊어서 그런건지 뭐 원인은 확실치 못하지만

일단.. 김창기 샘은 처방 방식이 나한테 잘 맞는건 아닌거같다는 나 자신의 판단하에(어디까지나 나랑 맞지 않다는 소리이다 의사샘은 나와 잘맞는 분이 잇고 아닌 분이 잇기 마련)

병원을 옮겻고 받아먹던 약 비슷하게 한달이상 먹고잇다

꾸준히 약을 먹은 덕인지 지금은 우울감이 거의 제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없어졋다

다행이다ㅜ 서서히 남아잇는 약간의 우울마저 다 사라지길 바라는즁

 

@치료는 일단 중단햇다

메디키넷을 120미리를 먹어도 효과를 보지 않는 나의 두엽이 때문에..

근데 다른건 다 그렇다 치는데 120밀리를 먹는데도 심장이 요동치지 않는 게 진짜 의문이다

주위에서 나한테, 그럼 너 @가 아닌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가 아닌 사람은 메틸을 먹어도 심장박동이 멀쩡한가?

각성효과가 잇는 거라 그렇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메틸을 먹엇을 때 조금이나마 느꼇던 차분해지는 감정은 뭘로 설명할건지ㅜ

내가 @이기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앗던것 아닌가 싶은데…

결국 메틸은 나에게 엄청난 다이어트 효과만을 안겨준 채 유유히 사라졋다..

여러분 적당히 먹고 운동도 중요하긴 한데 급하게 빼실 분들은 진짜 그냥 굶으세요….

일단 안먹어야 빠짐 단 건강은 보장 못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울도 좀 진정됏고 하니 내가 @가 맞긴 한건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할 병원을 찾아봐야 되는데 찾기 싫다;;;; 아 귀찮아ㅜ(솔직)

파워 미루기 중이다…

 

곧 찾아보고 가서 검사받아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