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는데 옷 다입고 가방 메고 쓸데없는거 다 챙겼는데 카드 안가지고 나옴. 심지어 애플페이라 못쓰는 곳 많아서 다시 집 갔다옴. 삼성폰으로 바꿔야되나. | |
![]()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끊임없이 미루고, 하고 싶은 것도 손대지 못하고, 툭 하면 실언에 실수와 실수, 자기비하가 이어집니다....그래도 여기 잘 온 것 같네요 | |
![]() 내일은 미루지말자 | |
왕창왕창 미뤘다!!!!!!!!!!!!!!!!!!!!!!!!!!!!!!!!!!!!!!!!!!!!!!!!!!!!!!!!!!!!!!!!!!!!!!!!!!!!!!!!!!! | |
약속 지각.. 집근처에서 만나는 거였는데 준비시간을 빠듯하게 잡았다 충분히 안 늦을 수 있었는데 폰 보면서 미루다가.... | |
나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지... | |
30번은 더 와본 길을 아직도 못외워서 네비를 켰는데도 길을 잘못들었다. 20킬로 거리를 고속도로를 잘못타고 또 잘못타서 70킬로를 달려 집에 왔다. 안내도 되는 톨비는 5천원은 낸것같다. 예상보다 1시간은 더 걸려서 오니 동승자는 화를 냈다.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긴 할까 생각이 들었다 | |
첫출근부터 지각.. 아침에 배도 안 고픈데 왜케 뭘 꼭 먹고 가려해... 첫날부터 제대로 찍혀서 일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치고 이미지 나락... | |
항상지각 | |
일해야하는데 하다가 멈췄다 마무리 해야하는데 하기가 싫다 | |
휴대폰을 이불 밑에다 두고 계속 찾고있었다 | |
오늘도 이것저것 미뤘다 | |
눈치없는 제가 싫어요...선을 멍청하게 넘어가네요 | |
회사 동료가 너무 일을 토스하는 것 같아서 참고 있다가 진짜 모르는게 나왔다. 버럭 화를 냈다. | |
![]() 종일 4년전 학생 때 일 생각하며 하루를 보냈어요..저 할것도 많은데ㅠ | |
에라이 생각을 멈출 수 없어. 새로간 병원에서 내 이야기도 정리가 안 되어서 내용 전달을 또 못했어 | |
가장 아끼던 카드 지갑을 잃어버렸다. | |
배운거 복습하다가 병원예약을 까먹었어요 캘린더에 적어놨는데 | |
다음날 할 일들을 열심히 적은 노트를 오늘 출근하면서 안가져옴.. | |
토요일 오전, 병원가려고 10시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약을 먹었다. 음.. 빈 봉투를 보고 . 콘서타가 아니라, 수면제였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 아내가 매우 즐거워 했다. 화를 안내서 참 다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