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으로 20kg짜리 고양이 사료를 주문했다.. 평소 인터파크를 잘 이용하지 않아서 주소가 대충 엉뚱한데 입력돼 있는걸 몰랐다. 처음엔 실수로 주문을 해서 딴 동네까지 가지러 가느라 고생을 했고, 두번째는 지난 번의 실수를 그대로 반복해서 또다시 엉뚱한 집 앞에 사료가 배송돼 또 고생을 했다. 사료 배송 얘기를 듣고 황당하고도 짜증나는 마음으로 슬리퍼를 신고,,폴딩카트를 끌고 15분 거리의 딴 동네 남의 집에 간 기억이 있다. | |
샴푸와 헤어젤을 사야 해서 저렴한 곳을 찾아 헤멨다 어제 분명 택배가 왔는데 오늘 또 택배가 왔다 다른 쇼핑몰에서 각각 결제한 것이다 확인해보니 돈도 바로 빠져나갔는데 왜 또 시켰을까? | |
편의점에서 요플레를 사왔는데, 먹다가 맛이 다르고 이상한 것 같은 느낌에 보니 요플레 딸기..색상도 맛도 오리지널이랑 차이가 크다. 항상 세부사항을 안보고 덜컥덜컥 사왔다가 일을 그르친다. 옷도, 물건도.. | |
돌아서면 까먹는다는게 맞는말이다 집에서 매일 물건을 잃어버리고 근데 찾다가 안찾아지면 귀찮아서 그냥 새로 사버림.. 충동으로... | |
같은 물건을 다른 샵에서 각자 사서 두개의 같은 물건이 다른 포장지로 같은 날 집에 도착했다 | |
어제 주방세제를 사와야하는데 깜박해버렸다😅 | |
컵라면에 물을 안 넣고 냅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버렸다. 근데 놀랍게도 나름 괜찮았다...? | |
지원서류 몇가지를 내야하는데 조금 준비하다가 약 2주 가량 미루고 또 미루다 겨우 서류들 갖춰서 제출했다. 전에는 사람인 공고에 지원해야 하는데, 자소서 쓰는게 넘 스트레스라 한달 내지는 두달 정도 미룬 적도 있었다.. 나같은 사람은 없겠지..ㅠ | |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자꾸만 미루고 잊어버린다. 딴짓을 하고..그럼서 계속 신경을 쓰고 있다.. | |
집에 가서 결과지를 가져와야하는데 강아지랑 놀다가 안가져와버렸다. | |
어릴때 왜인지도 모를 실수들을 그렇게 했었다.. 특히 초등3학년때는 새학기에 반을 잘못 알고는 운동장에서 여기저기 찾아헤매다가.. 엉뚱한 반에 들어가 앉아있다가..나중에 뒤늦게 잘못된 걸 알고 헐레벌떡 새 반을 교실을 찾아갔어야 했다.넘 힘겹고 정신없었다 그땐..또 한번은 동생이 입원한 병원에서 병실에서 하룻밤 자 던때, 화장실을 다녀왔다가, 얄미운 동생을 밀치다시피(?)하고 침대 옆을 비집고 들어가 꽤 한참을 잤었다..근데 밖이 떠들썩하고 복도에 불이 켜지길래보니 엄마가 엉뚱한 곳에서 잠들어있던 날 찾으러다녔던 것...그때부터 내 인생은 심하게 혼란스럽고 정신이 없었다.. 인생은 꼬여가기만 했다. | |
계란을 배송받아 계란보관통에 옮기다가 두개나 바닥으로 추락. 뒤처리를 하는 그 순간 또 나를 비난하고 싶은 나. | |
뭔가를 결정하려면 왜 그리 시간이 많이 필요할까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데 세로운 걸 시작하는게 너무나 어렵다. | |
차 빼달라고 해서 빼러 가는데 차키를 안가지고 나감.. 성동일처럼 다시 왔다갔다 함.. | |
KTX 예약을 두 번이나 잘못했다 가는 기차는 출발 전주로 예약한 걸 출발 전날에 알아서 다시 예약하고 오는 기차는 출발 전날로 예약한 걸 출발일인 오늘 알아서 다시 예약했다 9만원을 코레일에 기부했다!!!!!!!!!!!!!!!!! | |
오늘 알바에 1시간 무단지각했다. 이번년도에만 6번째다. 방을 치우려고 다 뒤집어 엎었지만 제대로 된 건 아무것도 없다. 진짜 살고싶지가 않다. | |
오늘도 말 많이 하고 회사 업무 실수하고 물건 한개 덜 보내고분위기 파악 못했고 오늘 모든 실수를 다했다... | |
건물 4층에서 엘베를 타고 6층에서 내려야하는데 타고나서 버튼을 안 누르고 가만히 있었다. 정신차리고 다시 버튼을 눌렀는데 미동을 안하길래 보니 4층 버튼을 눌렀던거다. 그래서 다시 눌렀는데 또 4층이었다. 안절부절하다가 세네번째만에 겨우 6층 버튼을 눌렀다. | |
버스를 150과 160 중에 아무거나 타면 되는데 아무 생각 없이 140을 탔다.. 버스가 반대로 갔고 수업에 늦었다 나는 왜 140을 탔을까? | |
별 생각없이 우동면을 먹으려고 침대 바로 옆 책상에서 간장소스를 뜯었다. 생각없이 뜯으니 당연히 침대보까지 다 튀어서 엉망이다. 다행히 생각보다 많이 튀진 않긴했는데...매사에 왜케 암 생각이 없나 자괴감이 든다..나란 사람이 보통,평균, 기본은 될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아니다...거의 모든 일을 할 때, 주변환경이나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해서 무작정 행동해서 골탕먹는 일이 잦아 사고가 난다...뒤치닥거리도 지겹고 버겁다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