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지갑을 잃어버렸다. 되찾았다. | |
![]() 음, 뭔가 이상한 소릴 해버린듯한 기분이 든다... 기억이 안나... | |
냉장고에서 마늘을 꺼냈다. 음식을 하는 도중에 마늘을 냉동고 구석에 넣어놨다. 나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 | |
12 x 1/9 을 3/4 이라고 계산해서 4점을 날렸다... | |
diy 장식장 구매 후, 3개월째 방치중... | |
냉동망고를 가지러 냉장고 갔다가그릇이 보여 설거지를 했다 망고를 그릇에 담아왔다... | |
다이어리에 토요일 4시..라고만써놔서 도수치료인지, 식기세척기 기사방문인지 알수없어서 sk센터에 문의글 남겼더니 전화가왔다. 식기세척기설치는 월요일이란다... | |
화장실에 있는 물건 찾으러 가는 도중에 누군가가 말을 걸어서 까먹었다.. 그렇게 화장실에 물건을 가져오지 못하고 놓고 왔다.. | |
버너에 된찌를 끓여놓는걸봤는데도 식당에서 명이나물집으려다가 팔데임.. | |
친구에게 말 실수를 했다..태도도 공격적으로 나갔다. 이 일로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나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다는 사실을 알기 되었다. 좋은 사람을 실망시킨 것 같아 나 자신이 매우 한심함과 동시에 친구가 밉기도 했다.. | |
아침으로 먹을 빵을 놓고와서 내려갔다 다시 집으로 올라와서 챙기려고 봤더니 그 자리에 없었다. 이미 내가 챙겨놓고 챙긴 것 조차 까먹었다… | |
가방에 내 차키 넣고 타지역 식당 갔다가 가방을 두고 왔다. 다음 날에 알아채서 반차내고 다녀왔다.. 다른 건 몰라도 차키는 항상 확인하자! | |
맨날 피부 뜯는데 진짜 그만 뜯고싶다 매일 거울 볼 때마다 속상하고 삶의 의욕이 떨어지는데 또 피부 뜯으면 중독되고 너무 모순적인 인간인 것 깉다 나는 인생 너무 하드모드다 | |
같이 일하는 동생이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집중이 대부분 안된다. 기억이 날 수가 없다. | |
약이별로없길래 약타러병원에갔다..서울에다니느라 하루는버린다고보면된다..의사쌤이 이번엔일찍오셨네요 그러셨는데 며칠후에 다른서랍장에서 약꾸러미를보았다..한동안 병원을안가도된다... | |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경찰서 가야하는데 계속 까먹고 안가게됨... | |
아침에 산책갈때 뭐 훔쳐갈것도 없으니 괜찮겠지하고 공기순환되라고 현관 열어놨는데 (공동현관 비번있는 원룸;;) 수시간 지나고 저녁되서 드는 생각이...본가에서 용돈받은 20만원 정도 봉투가 집에 있었다는것..정신빼놓고 함부로 문을 열어놓다니 미쳤다;; | |
민증 잃어버려서 정부24에 2번이나 온라인 신청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발급이 안됐다. 그래서 거의 3달만에 민증접수 겨우했다. 근데 어제 2~3코스 거리에 있는 큰 도서관에 책 빌리러 처음가면서 임시신분증을 깜빡잊고 안 가져가서...집까지 다시 왔다갔다하느라 환장하는 줄 알았다...아직도 몸이 피곤하다ㅠ | |
동네에 2~3번 정도 다닌 코인노래방이 있는데 평소 거리가 좀 멀다는 생각으로 다녔다. 그러다 어제 볼일보고 그 근처를 지나가는데 집에 가는 길목에 노래방의 다른 입구가 있는거였다...이제까지는 그걸 모르고 더 먼 입구까지 돌아다녔다..나참~ | |
쉬는 날 (생리중이라) 빨간색 위생팬티를 입고 하루 종일 뒹굴대며 집에 있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뭐사러 나갈 일이 생겨서, 얇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뮬을 신고 나갔다. 헤드폰으로 시티팝을 들으면서 기분 좋게 걸어 나갔는데, 저 멀리서 오던 남자가 내쪽을 쳐다보는것 같았다. 곧이어서 카페 안에 있던 남자도 나를 쳐다보았다. 음~내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그렇게 시선을 끌었나?ㅎㅎ 하고 대로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다이소에 갔다. 그랬더니 또 누가 힐끔힐끔 보는 거였다. 그때서야 아차~! 싶어서 다이소 직원한테 저 혹시 팬티 비치나요? 소근거리며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직원, 확신에 찬 어조로 네~! 보입니다!! ㅡㅡ;;그 길로 쪽팔려서 바로 집으로 기어 들어왔다 5분만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