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가 늦었습니다
그림O
달리기X
36으로 올리고 이틀째였는데
지금 쓰려니 어제 일이 가물가물..
저는 27용량보다 36에서
더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친구가 농담을 해도
그냥 덤덤하게 있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그 친구가 자극이 필요했는지
툭툭 치면서 장난을 걸었어요.(사실 리액션 해주는 것도귀찮았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닥……………..
즐겁다 재미있다는 기분도 아니고
그냥 집에나 가고 싶다
괜히 나왔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주의집중력이 늘었나 생각하면
늘어난거 같긴 해요 미묘하게그리고 잠 잘 자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늘어난거 같긴 해요 미묘하게그리고 잠 잘 자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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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x
그림o저번주에는 운동장에 한 번 나간듯…
그림o저번주에는 운동장에 한 번 나간듯…
(장마 시작)
밤에 갑자기 비가 퍼부었는데(스콜인줄)
우산이 없어서 친구 만나고 돌아오다가
비를 좀 맞았는데 지금 감기 기운이 좀
밤에 갑자기 비가 퍼부었는데(스콜인줄)
우산이 없어서 친구 만나고 돌아오다가
비를 좀 맞았는데 지금 감기 기운이 좀
역시 멍때리는 건 좋은거 같아요.
햇빛 비치고 바람 불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체육시간인 반 애들 지켜보고
그 뒤에 차도에서 자동차 지나다니고
선생님은 칠판에 또각또각 필기 하면서
얘기하고 애들은 교과서 종이 넘기는데
그 소리가 좋고 햇빛 비치면 교실에
먼지가 빛을 받아서 플랑크톤 마냥 부영하고
정작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창시절은
점점 더 힘들어져서 불안 정도는
고3 때엔 최고로 찍은거 같아요.
햇빛 비치고 바람 불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체육시간인 반 애들 지켜보고
그 뒤에 차도에서 자동차 지나다니고
선생님은 칠판에 또각또각 필기 하면서
얘기하고 애들은 교과서 종이 넘기는데
그 소리가 좋고 햇빛 비치면 교실에
먼지가 빛을 받아서 플랑크톤 마냥 부영하고
정작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창시절은
점점 더 힘들어져서 불안 정도는
고3 때엔 최고로 찍은거 같아요.
갑자기 딴 얘기가 나왔는데
초중고등학교 생활하면서 항상
이방인 느낌을 받았어요 섞여
들어가지 못하고 초등학생 저학년 때도
물론 그랬고요.식욕o
수면o
초중고등학교 생활하면서 항상
이방인 느낌을 받았어요 섞여
들어가지 못하고 초등학생 저학년 때도
물론 그랬고요.식욕o
수면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