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 New hippie generation (봄 음악 추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진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페퍼톤스 2집 ‘New standard’ – New hippie generation]

나는 계절, 감정, 상황, 환경에 따라 음악듣는걸 참 즐겨한다.

음악을 듣는 스펙트럼이 넓진 않지만 그 스펙트럼 안에서 꽤 깊게 누리고자 한다.

봄이다. 3 ~ 5월동안 춥기도 덥기도 오락가락 하였다.

그래도 지금은 봄이다.

봄에 어울리는 노래는 참 많지만 대중적인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내 좁은 음악 스펙트럼에 있는 봄음악들을 내 맘대로 추천해본다.

난 이 노래들을 들으며 푸르른 녹음과 봄의 향기를 맡으며 봄을 만끽(feat. 미세먼지)하고 있다.

봄을 느끼며 나만의 음악리스트를 듣고있자면 정말 행복하다.

1. 플라워 – Spring
2. 플라워 – Spring2
3. 페퍼톤스 – 오후의 행진곡
4. 페퍼톤스 – New hippie generation
5. 페퍼톤스 – Bike
6. 페퍼톤스 – April funk
7. 페퍼톤스 – Superfantastic
8. 페퍼톤스 – 공원여행
9. 페퍼톤스 – 21st century magic
10. 김동률 – Jump
11. 김동률 – 그럴 수 밖에
12. 베란다프로젝트 – 어쩐지
13. 베란다프로젝트 – Bike riding
14. 포지션 – 봄에게 바라는 것
15. 포터블그루브나인 – Amelie
16. 어반자카파 – Breeze
17. 어반자카파 – Driving to you
18. 어반자카파 – Like a bird
19. 에피톤프로젝트 – 봄날, 벚꽃, 그리고 너
20. 에피톤프로젝트 – 시간
21. 에피톤프로젝트 – 봄의 멜로디

자, 여름이 오기 전에 봄노래를 맘껏 즐기자.

(여름이 오면 여름 노래를 들어야지 ㅋㅋ)

Share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