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hNnoi32CyrA
<<10cm-그러나>>
오랜만에 나를 마주치는
어느정도 가까운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와 인사하며
꺼내는 너의 얘기
누구와 만나 무얼 했는지
너 요즘은 어떤지 살만 한지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 나면
내 걱정으로 마무리
그럼 나는 웃으면서 다행이네
나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러나 사실은 슬프게도 나는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 감으면 꿈 속의 널 죽도록 미워하지
언짢은 기분을 내비치며
널 나쁘게 말하는 친구에게
아냐 이제와 다시 돌이켜 보면
오히려 고맙다고
다시 나는 웃으면서 다행이네
나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러나 사실은 슬프게도 전혀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어김없이 꿈 속의 널 마주하지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지 나는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 감으면 꿈 속의 널 죽도록 미워하지
그럼 나는 어떡하지
하루하루 거짓말은 쌓여가지
겉으로는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실은 전혀 괜찮지 않아 하는 가사가 너무 공감되네요.
지금 겪은 일들이 그저 추억으로 느껴지는 날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처음에 가사 보고 파이님이 쓰신 시인줄
알았는데 파이님이 공감 많이 가사네요 ㅎㅎ
진부한 말이지만 반드시 올거에요 ^^
가사가 공감이 많이 되네요
다 추억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파이님께 좋은 일들이 가득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파…파이님이….원래 누구셨더라…
루리님인가요…?
파이…
3.14159265358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