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 한 해의 절반이 다가오고 있단 느낌.
시간 참 빠르다.
마이너스감정과 남탓으로만 살기에 바빴고,
자제하려고 애를 쓰다가도 폭발해서 난리를 치기도하고..
내 최애가 그러더라
사람들은 모두 남탓을 한다.
그래야 내가 편하기때문에
남탓을 한다.
내 최애는 가끔 사람을 조망하는듯한 말을 내뱉곤 한다.
그럴때마다 가슴이 너무 시리고,답답하고 울적했던 마음이 최애의 말 한마디로 인하여 풀리곤한다.
그래도 이건 별개인것같다…최애는 최애고…….
그사람들을 용서할 수가 없다.
그 사람들이 지금껏 나를 이해하려 한 적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난 엄청 많았다. 그러다가 이렇게 무너지고,후유증이 계속 간다
이해하길 포기하니 더 화가난다. 왜 이해하려다가 이렇게
나만 아파야할까..
난 그들도 뼈저리게 느끼도록 아팠으면 좋겠다.
나 역시 한없이 이기적이고 편해지고 싶기 때문에..

저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에서 깨닳은게 있다면 인과응보는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행복해지는게 최고의 복수라는게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그들은 언젠가 벌을 받을테니까요.
나래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