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1년차가 다되어가네요!
사회복지사로써는 처음 일해보았는데, 시간 참 빠르군요 ㅎㅎ
여러가지를 하면서 현재 핵심인 직장과 그 외 저의 생활들을 교류하고프네요!
1. 직장 - 사실 요즘 많이 바빠졌습니다.. ㅋㅋㅋ
저희 사무실 실장님이 갑작스레 퇴직하시면서 실장님 일을 그대로 제가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일이 플러스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원래 제가 하던 일 + 실장님 일 현재 전 실장님보다 일을 더 많이 하고있네요 ㅜㅜ
그래도 그 후 2달쯤 지나고, 다행히 현재 일이 적응은 어느 정도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
근데 이번에는 또 다른 주임님이 그만둔다 하셔서 이제 그 일까지 나눠가지겠네요 하 ㅋㅋㅋ
일단 이렇게 되면서 장점은, 오히려 일이 많은 지금이 쉴 틈이 없는 대신 근무시간이 잘 가긴 하네요! 퇴근 빨리하는 느낌? ㅋㅋ
단점은 여유가 없고, 워라밸에 약간 타격이.. (워라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 취미생활 - 2주 or 3주에 한 번씩 마술 개인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도 이제 반년이 넘은 것 같네요 ㅋㅋ
퇴근 후에 일 조금 하고 마술연습이 주를 이룹니다. 퇴근 > 연습 > 잠 > 퇴근 > 연습 > 잠 요새 패턴인데요.
이런 취미생활이라도 가지지 않으면, 집에서 유튜브만 보다가 허무하게 하루가 갈까봐 시작하게 된 취미생활입니다 ㅋㅋ
나름 열심히 관심 가지고 하다보니, 마술 선생님께서 실력이 급격하게 늘어 뿌듯하다고 칭찬해주셔서 요새는 기분좋게 열심히 하고 있네요 ^^
3. 계절마다 여행 - 기존에는 여행을 그렇게 안 좋아했었는데, 요새 여행가는거에 꽂혀서 한 번씩 연차내고 여행을 갑니다 ㅋㅋ
제가 여행갈 때 낯선 곳으로 운전해가는 과정을 좋아하고, 낯선 곳 밤길 걷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여행도 좋아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여행통장 따로 만들어서 월급 받을 때마다 저축하면서 돈이 모이면 투자하여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7월 둘 째 주쯤 함 더 갈 거 같네요!
넵 그렇습니다.
요즘 제 인생의 큰 틀은 이렇습니다 ㅋㅋ 3개월간에 직장에 굵직한 일이 많이 생겼네요.. 뭐 힘내서 적응하고 다시 3개월 뒤에 뵙겠습니다.
@분들 다 힘내시고, @로 고단한 삶 같이 잘 살아나갑시다! 항상 해버 긋 데이 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