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정신없는 하루였네요ㅜㅜ 지금은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ㅎ 정신없이 오전부터 하루종일 노래연습하는데 쓰다보니 공부를 한자도 못했네요ㅜㅜ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아하는 활동을 하다보니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였던것 같아요ㅎ
오늘 사람들이랑 얘기 하면서 든 생각이 아 내가 이 사람들이랑 했던 깊은 대화들을 잊어버려서 이 사람들이 상처받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이지만 저 자체가 워낙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도와주는걸 좋아해서 과도 복지쪽 택했거든요ㅎ 문득 겁이나더라구요ㅜㅜ 정말 내가 필요해서 찾고 나한테 힘들게 꺼낸 이야기들을 내가 또 깜빡하고 잊어버려서 이 사람들이 상처받을까 싶어서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ㅜㅜ 저만 이런생각을 가진건진 모르겠네요ㅜㅜ
집중이 힘들고 깜빡하는 내가 무섭지만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하나하나씩 적는습관을 들이면 저도 분명 나아지겠죠???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어요 알람도 맞춰서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연습도 하고ㅎㅎ 두서 없이 제 생각 막 적어 내려간것 같은데ㅎㅎ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여러분들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