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같은 일상이 계속 흘러가고있다 정신차려보니 2020년 10월인데 믿기지가 않는다. 그래서그런가 내 기억은 아직 2019년에 멈춰있는 기분이다ㅋㅋㅋ 으 지겨워라... 빨리 나가서 친구들 보고싶다.. 집에서 맛있는거도 먹고싶고 드라이브도 가고싶다ㅋㅋㅋ 휴가때는 밖에서 사복입고 걷기만 해도 행복하더라.. 단체생활은 너무 답답하다. 그냥 코드가 안맞는다. 사람들이 너무 단순하게 행동하는거같다. 단체생활이니까 그게 효율적이긴 하겠지만, 거기서 생겨나는 선입견, 편견들이 참..그렇다 난 내가 우울감만 느끼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분노감도 많이 축적되어있더라. 조만간 또 한번 터질듯한데 애써 참고있다. 결국엔 내손해더라. 단순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의사나 다른이들이나. 나도 그러고싶다. 근데 못하겠다 그렇게. 생각이 너무많다ㅋㅋㅋ 그와중에 정서적으로 기댈곳도 없다. 어머니랑은 말도안통해서 전화할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이번연휴엔 전화도 안했다. 이해는간다. 정서적으로 여유가 부족하시겠지. 근데 머리로는 이해가되는데 마음으론 이해가 안되더라ㅋㅋ 심심해서 요새 뭐하고 살았는지 정리해보려했는데 의식에 흐름대로 주절주절한거같다ㅋㅋㅋㅋㅋ 근데 하루하루가 다 비슷해서 어쩔수가 없는거같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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