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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써보는글
Level 3   조회수 87
2019-11-17 03:10:59

여기저기 인터넷 눈팅은 자주 하는데, 닉네임걸고 어딘가에 블로그글써보는건 처음이라

매일 무슨 내용을 쓸까 일주일넘게 고민하다가 그냥 가볍게 써보자 마음먹고 게시해봅니다.

일단 이렇게 아무말이라도 쓰고나면.. 다음부터는 더 수월해지겠죠.......ㅋㅋㅋㅋㅋ


오늘은 그래서 그냥 아무말이나 써볼껀데 요즘 가장 제가 신경을 많이 쏟고있는고 꾸준히 하는게  

일정정리를 어디에다가 하느냐에 관한거예요. 항상 일정관리를 못해서

집에 다이어리 올해에 구매한것만해도 지금 당장 눈앞에4개가 있고-_-ㅋㅋㅋㅋㅋㅋㅋ 일정관리 떡메모지나 포스트잇등등 오조억개.......ㅜㅜ

그냥 새로운 양식의 다이어리만 보이면 저게 나에게 통할지도 모른다며 흥분해서 구입ㅋㅋㅋㅋㅋㅜㅜ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알게된게 불렛저널이 가장 좋은거같아서 일단 몇주째 시도해보고 있어요.

시도해보면서 느끼는건, 자기가 가진특성을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하구나하는거예요.

일단 저같은 경우엔 글을 쓰다가 뭔가 삑사리가 나면, 첫페이지를 찢고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 일반노트에 쓰면 끝이 없으니까

아예 용지자체를 교체할 수 있는 6공 다이어리에 쓰고있어요. 그리고 목차도 메모랑 일정이랑 뒤섞이게해서 연속적으로 썼는데..

이렇게 사용하다보니까 전 이게 좀 안맞더라고요....그냥 무슨 생각이 떠오르면 강박적으로 떠오르는생각을 배설하듯이 꼭 어딘가에 적어야만하는데 그러다보니까

너무 뒤죽박죽이 되버려서 아예 두파트로 나눠서 메모랑 일정파트랑 나눠서 쓰고 있어요.


요즘에 또 시도하는게, 매일 해야하는 고정적인 일을 아예 양식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것도 시도해봤는데, 그러면 또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고요..(개복치같은)

사용하기도 전에 양식에 압도되어버리는...-_- 몇주동안 내 행동을 관찰하고 시간을 쏟아서 나에게 맞게 짠건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그냥 용지자체를 양식틀로 만들지 않고, 프린트용라벨용지를 구입해서 자주하는일을(아침루틴이나, 운동관리 등등) 카테고리별로 묶으서 출력해놓고 그냥 그때그때 아무렇게나 스티커로 붙여서 쓰고있는데

이게 그나마 저에게 통하는 방식같아요. 

이거말고도 시도하려고 생각하고 있는게 몇가지 있는데 빨리 시도해보고 맞는지 아닌지 실험해보고싶어요 그게 올해목표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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