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메디키넷리타드 10이랑 5미리.. 여전히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단약했을때보다 부산스러운 생각들의 가지치기가 된 것 같다.
조울증 제제 때문인지 식욕이 늘었고. 단약하면서는, 힘이 없어도 조금은 애써서 일상생활 해왔는데, 지금은 오히려 우울하다고 좀 더 표현을 많이 하고 있다. 원래 우울했는데 심리적으로 힘이 나면서 표출하고 있는 기분...
근데. 작업기억 능력 같은건 심각하게 상담을 해보고싶다. 비단@때문은 아닌것 같다. 상황 때문일 수도 있고...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