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써도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
뇌는 팍팍 돌아가는데 딴 생각쪽으로 쓸데없는 아이디어 쪽으로만 회전하고있다.
책상에 앉아서 진득히 공부하고 조금더 연구하고 준비해야하는데...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일이, 공부가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
긴장감이 사라져서..?
여러모로 힘들다.
턱관절도 아프고 뒷골도 땡기고 뭐하나에 몰두한다기 보다 정신은 멍 한거 같기도 하고 설사에 구역질에 입맛도 없고
이럴대가 아닌데 쓸데없는곳에만 집중하고.. 돌파구란 없을까?
단순히 약물 농도를 맞추는게 능사가 아닌거같다... 약을 바꿔볼까..?
땀은 매일 3바가지씩 흘리고 체력고 고갈되고 멘탈적으도 흔들리고...
기도한다. 돌파구를 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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