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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의 삶의 시작
Level 3   조회수 263
2020-11-21 08:35:0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잘들 지내셨는지요?

갑자기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글을 남겨 봅니다


삶의 시작은 태어날때 부터 시작이긴 하지만

진정한 삶의 시작은 본인을 알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ad를 앓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 같기도 해요

모든 사람의 감정이 다 그렇듯이 똑같은 상황임에도

좋다고 느낄때도 있고 싫다고 느낄때도 있지요

저도 저에 대해서 알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나를 다 아는거 같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사람은 복잡하기 때문에 정의 내릴수가 없는거 같아요

반복을 거쳐서 다듬어가면서 사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도 그렇고 에이앱 회원님들도 생각이 비슷하실거라고

생각해요 문득 저의 생각이나 행동에 발목을 잡는 순간이

생길때가 있어요 ad는 완치가 안된다는 점이죠

제 스스로 의지가 강한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약의 도움 없이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힘들기때문에

약물이랑 붙어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저를 가로막을때고 있어요 

정신과를 방문할때마다 이거 언제까지 먹어야되지?

이 생각에 사로잡힐때가 있어요

내 스스로의 힘으로 다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잊혀지고 반복적으로 그러는거 같아요

너무 길게쓰면 지루 하실까봐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오랜만에 저의 생각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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