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이구나 오늘 6시에 일어나서 바로 약 먹고 마사지의자에 앉았지만 다시 잠들고 일어나니 벌써 7시 반 어제 12시 전에 잠들긴했는데 내가 많이 피곤했나보다 근데 다시 가슴속에 불안이 느껴진다 몸에서도 어깨부분에 살짝 긴장이들어간다 아마도 이유는 팀장님이 거래처 단가인상관련 내용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해오라는 지시때문이다 올해부터 거래처를 맡기 시작하며 거래처 단가인상은 매달 있었지만 계속 회피하고 누군가 결정해주길 기다리는 패턴은 계속되고 있다. 머리쓰는일을 계속 회피하는 나의 패턴. 회피하고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인지 했지만 정말 그 상황을 억지로 하려고해도 이 몸이 저절로 그 상황을 잊고 다른일을 하고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이패턴을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1. 머리쓰는일은 오전 아침에 하기 2.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휴대폰이나 종이에 적기 3. 회피하지 않았을때 내 자신에게 보상하기 내 자신에게 보상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퇴근 후 노래방 가기 일찍 퇴근 후 집에서 조카 보기/유튜브 보기 유치하지만 계속 내가 나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루하루 달라질 것이고 나는 지금 이순간 또 성장하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이런 고민을 할수 있다는 상황에 감사하다.
나는 지금 아주 잘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