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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에서 ad인걸 숨기고 버텼다
Level 3   조회수 362
2021-11-02 23:42:10

첫 직장을 그만두고 1달만에 합격해 그 다음달에 바로 업무에 투입되었다. 너무 하고싶었던 아동복지이고 거기다 보육원에서 근무라 아이들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일이 선물가도 같았다. 첫달이라 그런지 실수도 잦았고 실수를 할 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나보다 어린 직장동료는 꼼꼼하고 차분히 할 일을 잘 해내며 아이들을 다룰때도 더 능숙해보여 자존감은 더 떨어져갔다 거기다 그 직장동료가 심지어 내 과 후배였다ㅜㅜ 일한 기간이 3달이가 차이가 나서 그럴진 모르겠지만 저번 직장에서 들었던 눈치없다는 말을 이번직장에서도 또 똑같이 들었다. 왜 이 눈치는 늘지 않을까싶다ㅜㅜ 

콘서타덕에 밤근무때는 안자고 버틸 수 있는것같지만 여전히 꼼꼼하지못하며 실수 투성이라 매번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게되는것같다





혹시 다른분들도 직장에서 눈치없단소리에 혼나는거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직 수습이라 잘리지 않으려고 애쓰고있는데 전직장처럼 일못한다고 잘릴까봐 겁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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