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헤는 자유에염
또 퇴사할라고여~~~ ㅋㅋㅋㅋ
아싸 ~~
가 아니고... 옆에자리 망할애가.. 내가 일못한다고 자꾸 실수한다고 뭐라하더니 환자들앞에서 꼽쥬고.. 뭣만 하면 뭐라고 하고 에효
내가 죄송하다고도 두번인가 세번인가 햇는데 끝까지 꽁해잇길래
나도 더 이상 일하면서 업무상으로 까이고 속상해하는거 그만 하고싶고
에라이 약도 다 끊어가는데 빨리 애기갖자 싶어서 퇴사질러버렷다..
근데 나도 자꾸 실수한게 원인이고 당연히 잘못햇고... 기분나쁘면 말이라도 햇어야하는데 말도못햇다ㅜㅜ
나두 참 찌질하다ㅜ
난 왜케 하고싶은 말을 못할까? ㅠㅠ
내 할 말좀 속시원하게 하고 살고싶다
이번 병원은 내 기준 꽤 오래 일햇는데...;;
막상 그만두게 되니까 이런 마음고생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홀가분한 건 사실이지만
그치만 한편으론 오빠에게 미안하고.... 집에서 쉬면서 우울감이 생길까 걱정이 약간 되긴 하지만
운동량을 늘리면 안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헬스도 꾸준히 다니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자꾸 노력하고
내가 좋아하는 요리도 많이많이 해야징
2. 약 감량
기존 졸로푸트 100밀리를 천천히 감량해서 아예 끊엇다
한 4개월 걸린듯...?
이제 코팩사 37.5mg 끊을 차례!
왜 끊냐구여? 아기 가질려공...♥ 응애응애
이쁜 아기가 찾아오면 좋겟다..
진짜 신기하다 결혼 할 때만 해도 아기 갖기 싫어햇는데
이젠 너무 아기가 갖구싶당
오빠 닮은 아기면 카리스마잇고 일도 잘 할거고
나 닮은 아기면 ADHD에 눈치없고 까불지만 그래도 성격은 참 좋지 않ㅇ....
ADHD여도 상관없다 빨리 나닮은 애기 낳아서 세식구 행복하게 살고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