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지 벌써 4개월차다 에이엡에서 고민을 적고 조언을 받아 최대한 빨리 집에서 나와 독립하고 혼자살기 시작했는데 너무 행복하다
독립한다고 바빠서 에이엡을 못 들어왔었다
다만 매일매일 청소를 하는데 옷이 많아서 그리고 매일 옷 다르게 입는걸 좋아해서 매일 청소하고 매일 어지럽힌다..
그리고 중퇴했던 대학교에 새로 합격해서 입학했다 히힛 나는 새내기다 직장 끝나면 공부를 할것이다
운동을 쉰지 오래된것같다 간간히 하는거말고 매일 해야한다 스트레스풀기로 운동을 해야겠다 킥복싱을 배우고싶다
콘서타 부작용때문에 메디키넷으로 바꿨는데 짜증도안나고 밥맛이 없지도않다 집중도 잘됐다 행복!
직장을 바꿨다 1시간 걸리던곳에서 집 앞 5분거리로 ㅠㅠㅜ4개월동안 행복하고 좋은 일이 많았다
최근에 산 물건중에 제일 좋은건 난방텐트랑 캐시미어목도리다 캐시미어목도리를 엄청 싸게사서 맨날 코디색에 따라 다르게 매는게 기분이좋다
아 그리고 전전회사에서 돈을 안줬었는데 돈도 받았다 11월말쯤에ㅋ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월급날마다 고기를 왕창사놓고 얼려서 먹고있는데 최근 월급날에는 집에서 타코를 해먹었다 🌮🌮🌮 맛있었다
아 나를 괴롭히던 지인으로부터 피해다니고있다 정신이 건강해지는 느낌 에이엡 식구들이 조언도해주고 걱정도해줘서 고민을 많이하고 결단을 내려서 힘들고 어려운 부모님과의 관계도 개선됐고 나쁜 사람들로부터 피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고맙고 위로해줘서 또 고맙다 최근에는 거의 좋은 일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뭔가 자랑만 늘어놓는 것 같아서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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