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들어온다
이사를 온뒤로 월세스트레스도줄고 자연스레 출장비걱정도줄고 뭐딱히일많이안하니 적은 월급에도 나름 만족하며살고?!?! 새로운친구들도사귀고 그아이들이랑 놀고 먹고 즐거운얘기 재밌는얘기듣고 마냥행복하게지내고있다
그래서그런지... 병원예약을 지키지않고 가아아끔씩간다 눈치보며간다 ㅎ 의사선생님께가도 ...의사선생님:샤키씨 그동안 무슨일있었는지 말해봅시다~ 샤키:음...음...음없어요 ㅎ이러기일쑤... 그래서 약을 계속줄여 지금은 스트라테라25ml,불안약한알밬에안먹는다...예전에는 10알이나먹었었는데;;;한창공황때;;;;너무허전해서 그만큼 영양제도같이먹는다 ㅎ
그렇다보니 점심시간에 덜졸리고... 그렇다
사실 요즘 업무하는거가딱히없어서...adhd력을 발산할곳이없어서그런거지 나은건아니지않나 라는생각이 들지만... 뭐 쨋든전반적으로 행복하니 약줄이는것도나쁘지않은것같다
의사쌤 최종목표는 포디님처럼..단약이라고하셨다
몇년을먹었는데 내가과연 없이살수있을까 걱정이지만...
뭐 몸에딱히좋은것도아니니 그래보지뭐!!!
함 없이살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