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도 했구 학교에서 상장도 받았습니다!
기분이 좋아요. 요즘 기분 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서 그런가 봅니다. 방법은 자유게시판에 적어봤습니다.
사실 요즘 드는 생각 중에 하나는 저는 혼자 살아가는 게 나은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어릴 때도 그렇고 성인이 돼서도 사람들 사이에서 어울리기에 참 힘들어요.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에 힘이 많이 들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를 추구하지 않아, 혼자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원래 인간은 혼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혼자 오랫동안 있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고 저만의 특기와 취미를 개발해야겠어요. 즐거운 나날들입니다.
또, 문학 전공을 하면 사회에서 못 쓴다는 게 사실로 다가오는 날들이기도 합니다.
저는 코딩 공부를 따로 하고 있어서 상관은 없는데 또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도 문학 공부를 대학 때 아주 열심히 해서, 상도 받고 좋았습니다. 대학을 문학으로 간 것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아주 즐거운 대학 생활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날들이 펼쳐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