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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시 그만뒀다
by 홀랑
2023-04-11
또다시 백수가 되었다. 세 번째 학원. 나는 다시 그만뒀다. 그야말로 감지덕지였던 이 학원을 내 발로 나오게 되다니.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메디키넷 최고 용량과 캡슐커피 3잔과 G7커피 2포(이건 모르긴 몰라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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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하루가 원래 이렇게 평온한 날들이였던가
by shine
2023-04-09
@의 치료를 시작한지 3년차가 넘어가고 있다.처음에 약을 복용하였을땐 하루종일 졸린상태에서 벗어났고 무언가에 집중할때 잠깐 딴생각을 하는 빈도도 줄어든다는 사실에 신기하고 드라마틱한 효과라고 생각했다.약을 복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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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때에는 중요한 결정 하지..
by 시몬스
2023-04-09
오년 쯤 전인가상태가 안좋을때 의사샘께서 하신 말씀이다중요한 결정일수록 정신건강을 어느정도 안정된 궤도에 안착시킨다음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다이런 햇살이 따뜻한 봄날에는 의무적으로 타야하는 기차도 나쁘지않구나오히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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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스펙타클한 2023년
by 오뚝이
2023-04-07
새로운 곳에서는 진심 잘 적응을 못하고 있다... 업무 자체가 나한테 정말 적성이 안 맞고 그렇다고 팀원들과의 궁합도 잘 맞는 편이 아니다 그래도 돈 하나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옳길때까지는 진짜 버티려고 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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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금의 나를 뽑을 이유가 없다
by 나나
2023-04-07
아무리 생각해도 회사에서 나를 뽑을 이유가 없다..학벌 평균 보다 아래 (라고 주관적이고 나름 객관적인 생각 ) 등등..나를 안 뽑을 이유는 너무 충분한데 그걸 여기 다 나열하면 너무나도 슬퍼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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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6출 빅이슈
by 원
2023-04-07
글을 써고 있는데 어디서 오류가 나는건지 내가 적는 글자수가 카운팅이 잘안되서 여러번 다시 적어봅니다합정역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부랴부랴 6번출구로 나가려는데, 앞에 빅이슈를 파시는 판매원 분이 눈에 뛰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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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y 주피터
2023-04-07
요즘은 정말 즐거워요회사일도 나름 적응해 나가고 있고 문제되던 것들도정리해가고 있어서, 다만 제가 사람과의 인연을 아예 끊는걸어려워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너무 힘들긴 한데그래도 작년말에 블로그 쓸 때 걱정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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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참 행복하다.
by 알고싶어요
2023-04-04
요즘 날씨가 좋아서 괜시리 웃음이 난다. 그리고 우리반 아이들이 좋아서 학교에 가면 행복하다.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말이 참 잘 맞는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순하고, 똑똑하다.내가 하는 말은 찰떡같이 알아듣고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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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지나치게 다정하게 느껴지시는 분들께
by 민지
2023-04-01
어디에서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있다나는 내 우울이 합리적이라고 믿었다우울, 그러니까 정확히는 '죽고 싶다',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나는 죽음으로써만 기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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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를 깨달았다.
by Laspalmas
2023-04-01
내가 저번에 어디까지 쓴 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난 내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봤다. 정확하게 발달 장애라고 생각했다. adhd도 자아성찰로 알게 된것이라 아스퍼거 증후군과 장애인이라고 착각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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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유튜브의 순기능 : 박세진씨의 ADHD..
by 희망사항
2023-03-30
퇴사 후 백수생활이 1달이 다되가던 차, 난 나의 ADHD를 이겨낼 방안을 스스로에게 실험하고 있었다. 습관을 고민하고 그 습관을 실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꽤나 부지런하게 살아가고 있던 중, 우연히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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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찾는중 + 우선순위 + 기록
by 찡찡
2023-03-30
adhd 약 먹기 시작한지 8개월차다른약은 1년 6개월이 넘은것같다.계속 약을 바꾸고 증감량의 반복이다 나아지고 있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앞으로갔다 뒤로갔다가 반복이다.좀 지치는것 같기도 하고 침울해진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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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약을 먹는 초등 교사인 나, 내 인..
by 달팽이
2023-03-21
#1. 현재: 껍질 속에서2023년 1월 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 자신을 달래어-실제로는 닦달하여- 자리에 앉혀 글을 쓰는 중이다. 나는 지금 껍질 속에 들어간 상태다. 내 식대로의 표현인데 세상과 벽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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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마음가짐
by 알고싶어요
2023-03-18
힘들 땐 내탓이 아니라 상황이 별로인 걸 수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겪은 무언가는 그것의 전부가 아니다.작년과 이어 올해도 4학년을 맡았다. 같은 4학년인데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작년에는 초임이라 기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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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4수생 수기 - 유년기 ~ 고3 회상
by 쭁s
2023-03-17
(연세대 4수 최초합 합격글) : https://a-app.co.kr/%eb%b0%a9%eb%aa%85%eb%a1%9d-2-2/?vid=12920(약속드린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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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직을 위한 2보 후퇴
by 피론
2023-03-16
카드상담원 교육 받는 중이에요. 교육비는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긴축재정을 해야하고(노력하지만 잘 안 되네요) 생활비 대출도 받았습니다. (만 34세 이하인데 당장 한두달 생활비가 급하다면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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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진단후
by aoo28228
2023-03-15
최근에 AD와 우울 진단을 받았다.나는 내 상태가 그렇게 심각한 줄 모르고 살았는데 점점 상태가 도드라지고 심해지는것 같아 부모님이 병원을 예약 해주셨고, 그렇게 병원에가서 결국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의사 선생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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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입니다.
by 냐냐냥
2023-03-14
1. 월급이 밀렸고 대지급금을 받았으나 아직남아있는 금액은 민사로 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2. 1의 과정을 글로 적으려다가 계속 진행중이라 마무리가 된 뒤에 적어야 할것 같습니다.3. 지난달이 힘들었습니다. 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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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동
by 새벽에페니드
2023-03-12
인사이동이다. 2년 3개월만에 첫 팀에서 나왔다. 2020년 11월에 들어와 23년 2월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래도 너무 길었다. 보조금 업무부터 인력에 운영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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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by 꾸룽
2023-03-10
현재 복용량 콘서타 54 아빌리 2 프록틴 20저녁에 라믹탈 20 렉사프로 10평온하다... 나를 괴롭히는 생각들을 모조리 잊어버리면 살만하다. 날도 따뜻하고 아이도 잘 자라고 있다. 공부를 시작했고 생각보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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