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9  새벽에페니드  조회수 36 2018-01-19 00:33:15 |
#1. 콘서타의 부작용으로 사이클이 깨지고 있다.
#2. 공부한 첫날은 참 좋았다. 새벽 네시에 잠든 것만 빼고.
다음날 11시에 일어나서 나태해졌다고 생각했다. 공부를 시작한 것은 12시였다.(이날도 비슷하게 잠들었다.)
피로가 쌓인 끝에 오늘은 하루종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밤 아홉시쯤 씻고 기어나와서, 쇼핑을 좀 하고 피씨방에서 글을 쓰고 있다.(점자도서관에서 한동안 봉사가 불가능하겠다고 알려왔었다. 참 다행스럽게도.)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아르바이트를 가니까 멜라토닌을 사봐야 받지도 못하겠지(본격 호텔감금). 일단은 약국에서 불면증 보조제나 좀 사서 가야겠다.
#3. 체크리스트
평생교육원 1,2,3,4교시 과제 모두 끝내기.(~19)
1,2,3,4교시 과제에 대한 안내사항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놓기.(~20)
금요일에는 병원 진료가 있다.(~19)
주말에 호텔에 가져갈 캐리어 내용물을 정리해야 한다.(~21)
#4. 존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