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에이앱에 들어왔는데 여러문제와 걱정은 여전하지만ㅜ 이제 혼자서 일할 수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같다 나는 infp이다 그래서 여러사람이랑 일하는게 별로 편하진 않았다 사무직으로 일을 하면서 유일하게 견딜 수 있는일이 디자인이라 적성에 맞지만 경험을 쌓으려고 작은회사를 다녔더니 고객과 직접 상담하고 원하는 시안을 만들어야해서 좀 곤란했다 주문전화도 받고 내가 현수막 미싱도하고 물건 발주나 가게에 들어가는 시트들 컷팅도 다 내가하고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해줘야했는데 맨날 하나하나 메모해서 그어가면서 하는데 어쩌다 뭐 하나씩 빠지는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또 회의감이 들었는데 근데 또 적성에 맞긴해서 더 큰 회사들어갈 준비를 할까 아님 부전공 살려서 직업을 번역가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돈을 열심히 모아서🤔 외국을 왔다 스페인어 공부를 더하려고 암튼 스페인어도 더 완전하게 배우고 일도하면서 스페인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곧 시험을치면 평생 가는 자격증이 생긴다 한국에서도 여러 시험을 쳐서 번역일을 더 많이 해봐야할 것같다 모두들 파이팅ㅜㅜ 각자 원하는 일 다 이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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