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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도 안됏는데 자꾸만 글 쓰는 이유
Level 3   조회수 114
2023-09-20 01:12:54

내가 불안정해서 그런거같다

어렷을 땐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페북에다 글썻는데

관종짓이라서 그만하고싶지만 비슷한짓을 여기서도 하는걸 보니

관종이 맞나보다


일을 쉬어서 그런가 엄청 쓸데없는 생각이 많다

난 왜이리 드세지 못할까 내가 미용업계에서 버텻다면

할말은 다 하고 내 손해 안보는 기쎈사람이 되어잇지않을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네일 햇으면 경력이 8년인데

에효 죽이되든 밥이되든 버틸걸


논리적으로 받아치는 방법은 뭘까

내가 만만하게 보이지 않아야하는데


이런생각들...??


몸이 약을 엄청 필요로 한다

당장이야 먹고싶은만큼 먹을 수 있다

그치만 아기를 계획하는데 무슨 알프람0.5미리 졸로푸트100미리 이런거 실컷먹다가 아기 덜퍽 생겨버리면

그거 한번에 어떻게 끊을것인가


그냥 갖지말아야되나 하는 생각까지....

난 왜 내 일을 좀 냉정하게 남일보듯 하지 못할까

물론 남일이 아니니 그렇겟지만

내 일에도 남일보듯 냉정하고싶다

내 심리를 받아들이고싶다

그러면 해결될까?...


밤마다 잠못자는거 좋다이거야

그럼 그냥 맘편하게 잠 올때까지 약좀 팍팍먹고싶다

그러려면 아기 계획이 없어야 맘편하게 먹는데

아기생기고 그많은 약 갑자기 단약하면

쌩으로 버티는건 내가해야되지 누가 대신 해줄수 잇는게 어니잖아...


근데 언제 생길줄알고 이렇게 찌끔찌끔 먹고 살아야 하냐

그렇다고 팍팍 먹자니 아기가 생겻을때 문제되고

진짜 가지면안되는건가


이렇게 쳇바퀴돌듯 생각이 계속 돈다

힘들다

이걸 남들 다 자랑하는 인스타에는 쓰기 싫어서 여기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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