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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조회수 25
2019-01-18 15:05:35
<과거 회상- ADHD의심 증상으로 인해 처음 방문했던 정신과>
필자는 중학교 1학년때  정신과에서 adhd 진단을 처음으로 받게 되었다.
그때 당시 수업 태도가 산만하였고 수업중 하고 싶은 말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것을 통제하지 못했다. 친구 들로 부터는 나름 분위기 매이커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였지만 수업의 맥을 끊기 일 수 였다. 필자의 행동을 유심히 보신 선생님께서 부모님께 adhd가 아닌지 검사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이야기해주셨고 그때부터 "메틸페니데이트"와의 운명은 시작되었다. 수소문끝에 동네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정신과에 방문하게 되었었는데  ,정신과만 진료하는 병원임에도 4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아주 큰 병원이었다. 검사를 마치고 의사 선생님께서 약물치료와 게임치료를 병행할 것능 권하셨는데 , 게임치료 비용이 2백만원이 훌쩍 넘어 약물 치료만 받기로 했던것 이 생각난다. 당시 병원을 방문 했을때 , 나보다 한참 어린 아이들(초등학교 저학년 혹은 그 이하 유치원) 생들이 아주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이들이 병원에서 되게 시끄럽게 뛰어다니곤 했었는데 속으로 나는 저 정도는 아닌데... 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동네 여기저기서 병원의 소문들 듣고 찾아온 학부모들이 많았던 것을 보면 유명하긴 정말 유명한 곳이었엇나 보다. (돈 오지게 버셨을듯ㅋㅋㅋ) 그렇게 처음 약을 먹었다. ㅋㅋㅋ 약을 먹고 심작이 벅벅벅 뛰는 것이 참 무서웟었다. 그래서 먹기 정말 싫었지만 강제로 먹어야만 했었다. 당시 나의 생각: 이렇게 심장이 빨리 뛰다가 갑자기 심장이 멈추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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