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에 관해서 장마 조회수 21 2018-07-27 12:50:10 |
#1
홍차는 좋아요
왜냐하면 맛있어요.
#2
홍차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나눔을 한번 해보려하는데 저도 가진게 영 없어서.. 다음 겨울에 해외직구 한번 하고 소분해서 좀 드려볼까 싶네요.
#3
사실 이런 여름에 홍차 뜨겁겐 못마셔요. 땡볕에서 뜨거운 물 마시다니 그건 고문이에요. 차갑게 우려서 먹는데 그것도 나름 매력이 있어요.
#4
제가 좋아하는 작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틀고 빗소리가 타닥- 타닥- 거리는 소리도 함께 틀어서 노래를 즐긴다길래, 저도 운치있을지 알고 해봤더니
그냥 시끄러운 소음이었어요.
#5
스틸녹스정 먹고 카톡이나 메세지나 에이앱 글 쓰고 나중에 보면 진짜 쪽팔려요.
#6
게임이나 유튜브를 너무 좋아해서 그건 조절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중고나라에서 플레뉴 v라는 MP3를(요샌 스마트폰 MP3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이렇게 따로 살 필요 없어요. 정말로!) 하나 샀어요.
훨씬 집중하긴 좋았어요.
스마트폰 액정이 반짝거리면 확인안하곤 도저히 못버티겠어요. 한번씩, 연락이 왔을까 싶어 잠금화면을 풀면 어느새 1시간 다른 짓을 하고있고요.
#7
즐겁게 대화하는 법을 가지는 사람이 너무 부럽지 않아요?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도 대화를 잘 하지못해 어느샌가 뚝- 끊겨버려요. 그리고 침묵이 다가오고.. 그러면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일주일 내내.
#8
하여간 노력하며 살아봐야죠. 아자아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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