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소화불량으로 내과 왔다갔다하며 위수면내시경에 상복부초음파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ADHD약 부작용...
지난주 수요일에 HRV 검사에서 수치가 처음 병원 내원했을 때보다 더 안 좋아져서 우울증 치료 재개했는데 요며칠 안구통이 심해서 찾아봤더니 푸록틴 부작용에 녹내장 주의 안압 상승...ㅠ
살 20kg 쪄서 허벅지랑 여기저기에 튼살흉터 크게 남은 것...
회의감이 듭니다...ㅠㅠ
그저껜가 어제부터 ECT랑 TMS 요법 찾아보고 있어요...
내일 안과 가보고 약은 복용한지 1주일밖에 안 됐어서 중단하려구요. 비약물치료요법 받으면 후기 남길게요.
deep tms가 좀더 뇌의 심층부까지 전자기장이 닿아서 adhd및 강박에도 영향이 있다는데 최소 회당 10만원에 30분 하려면 20만원은 해서 비싸서 고민입니다. 일반 tms하는 곳이랑 어디로 갈지...
건강보험 적용되고 좀더 효과가 강력한 ECT도 찾아보고 있는데 이건 후기를 잘 못 찾겠네요 부작용이 좀 더 심하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약물 관련해서 추천받아서 사놓은 책이 있는데 지금 생각났네요 읽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