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도 직장에서 짤렸습니다 엄청 노력하고 있지만 어떻게 할수없이 계속해서 하는 실수들로인해 또 직장에서 짤렸습니다 의지할곳이 없고, 사회와 직장에 적을할수 없다는 사실을 본능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지만 난 왜이렇게 태어났을까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성경에 바리세인이 태어나서부터 걷지못하는 장애인을보고 예수님께 이러한사람들은 왜태어났냐는 물음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대답을 하셨습니다 과거 율법서에 쓰여진 시대에는 뭔가 장애가 있거나, 나병같은 전염병을 가진 사람들은 부정한 존재들로 여겨졌는데 예수님이 오고나서 이러한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또는 율법의 기준엔 맞지않는 사람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율법의 기능은 사람들안의 모든 잘못된것, 의롭지 못한것을 올바르게 드러내는데에 있습니다 저희같은 adhd가 아니더라도 모든사람에 해당합니다 예수님이 오고나서 이러한 시선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존재를 보는 시선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따라 살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답게 세상을 살수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내가 비록 세상에 섞여 들지 못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살고있기 보다는 나만의 방법과 고집을 가지고 적당히 신앙생활 하면서 살려고 했으니까요 저는 사실 아무것도 할 에너지도 의지도 남지 않아서 교회를 나가고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교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그 예배에 동참하는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지만 현실의 어려움과, 의지의 문제로 망설이고있는거죠 그렇지만 같은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끼리 모여서 기도해준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의지가 되어주고 기도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준다면 큰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코로해서 온라인 상에서 자유롭게 언제든지 서로의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현재 상황과 일상에서 겪는 것들에대해 대화와 소통을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이게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카톡방이나 디스코드 방을 만들면 어떨까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개인 메세지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