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posts

명예의전당



글보기
생일
Level 3   조회수 68
2023-11-05 19:16:17

이번 주에는 내 생일이 있었다

생일을 그닥 축하할 날이라고 생각 하지 않지만 (다소 삐딱한 사회성 없는 편

뭐 관례같은 거..라고 대충 이해하고 대충 고맙습니다~한다

예상(?)한 사람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까지 (소수임.) 생일을 계기로 연락을 주었다

다들 나를 챙겨주었다.

생일 축하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솔직히 말하면 나는 누군가의 '생일'을 진심을 다해서 '축하'를 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그냥 오 이정도 친분이면 생일 축하 연락을 해야지 뭐 이런 마음..?

굳이 따지자면 의무감을 바탕에 둔 사회생활인 경우가 많은 듯..

다른 사람들은 어떤 지 모르겠당~ 궁금해요~

카톡 위시리스트는 참 조은 제도다.. (그치만 현금이 짱)

말을 직접 안 하고.. 우회적으로.. 갖고싶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

뭐 연락을 좀 받구.. 네일하고 낮잠자고 가족들이랑 뷔페에 가서 식사를 했다~

이런 소소한 평화가 계속 지켜지면 참 좋겠다


다이어리를 11월 부로 새로 뜯었다.

지금 쓰던 걸 2달 못 쓸 것 같아서.. 11월 부터 새로 시작.. 사실 예쁜 노트가 많아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컸다 ㅎㅅㅎ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