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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내가 될 기회
Level 3   조회수 184
2022-02-26 23: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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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포드 지음 [그림자 그리고]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자신에게 없는 걸 인식할 수 없다는 진실을 이해하는 것이 열쇠다. 


- 우리에게 어떤 성질이 없다면 타인에게서 그것을 알아볼 수 없다.


- 각각의 사람에게서 드러난 성질은 그 사람한테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내면에 있는 것.


- 나는 내가 평소 엄격히 비판했던 사람들처럼 행동할 잠재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 내 것으로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악마가 내 안에 있을 가능성을 직시해야 했다.


- 내가 특정 부류의 인간이 되지 않으려고 쏟아 부은 모든 에너지를 자각하자마자, 나 자신의 부분을 감추고 부정한 모든 과정이 거의 우스꽝스럽게 보이기 시작했다.


- 가슴에는 각기 다른 전기 플러그 100개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각각의 플러그는 다양한 성질을 가리킨다.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성질의 플러그에는 덮개가 있어서 전기가 흐를 수 없어 안전하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인정하지 않는 성질의 플러그에는 인력이 있어서 타인이 출현해서 이런 성질 중 하나를 행동화 할 때, 우리의 플러그는 그들의 콘센트에 곧바로 꽂힌다. 예컨대 우리가 자신의 화를 부정하거나 거북해 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삶에 화난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화난 감정을 억누르고 우리가 보는 사람들을 화난 것으로 판단할 것이다. 


- 우리는 자신의 내면 느낌들에 대해 자기 자신을 속이므로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타인에게서 그것을 보는 것이다. 타인들은 우리의 숨겨진 감정과 느낌들을 비춰주고 그런 방법은 우리가 그것들을 인정하고 되찾을 수 있게 해준다.


- 나는 내가 인종 차별주의자가 되기를 원치 않았던 것이 오히려 나에게 흑인들과 관계 맺기를 열심히 하도록 떠밀었음을 알았다. 또한 그것은 나에게 차별당하는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을 확고하게 했다.


- 그것(투사)이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면 우리는 자기 투사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 우리가 타인에게 말하고 비판하고 충고할 때 자신이 내뱉는 모든 말을 귀담아 듣고 나서, 바로 그것의 방향을 바꾸어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


-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이 인식한 결점을 투사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말해야 할 것을 타인에게 말한다.


- 세상은 우리 자신의 내면을 항상 비춰주는 거대한 거울이다.


- 내가 들어야 할 것을 타인에게 말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나의 투사를 거둬들이고 내 무의식의 소망을 존중할 수 있었다.


- 만일 당신이 다른 인간 존재의 위대함을 흠모한다면 그건 자신이 보고 있는 자기만의 위대함이다. (중략) 당신에게 그런 성질이 없었다면 그것에 끌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데비포드# 그림자 그리고#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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